마산시

옛 마산시 엠블럼

마산시(馬山市)는 경상남도 중남부에 2010년까지 존재하던 시다. 1960년대 경공업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만들어진 마산 수출자유지역으로 일대 부흥을 누렸으며, 그 이전에도 경남 지방에서는 부산광역시 다음으로 잘 알려진 도시라고 할 수 있다.[1] 창원이 남동 임해 산업단지에 포함되고,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세를 키워나가면서 도내 제 1 도시 타이틀을 창원에 넘겨주게 되고, 결국 2010년 7월 1일 창원시, 진해시와 합병하여, 2012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옛 창원이 구를 만들지 않고 대동제를 실시하여 지방자치제의 틀을 다진 반면, 마산은 합포구, 회원구 두 개의 구를 운영하였고, 이는 현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로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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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나이 지긋하신 분들 중에 창원시는 잘 몰라도 마산은 잘 아는 분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