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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이면서도 상당히 유연하다. 발 밑으로 오는 | + |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이면서도 상당히 유연하다. 발 밑으로 오는 공을 지켜내는 능력이 상당하며, 성큼성큼 뻗어나가는 드리블 또한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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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말컹은 팀 내 유망주로 평가받던 터라 협상이 힘들었지만, 이뚜아누 FC | + | * 말컹은 팀 내 유망주로 평가받던 터라 협상이 힘들었지만, 원 소속팀인 이뚜아누 FC 구단주의 극적인 동의로 경남 FC 임대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뚜아누의 구단주는 무회전 프리킥커로 유명했던 주닝요(Juninho Pernambucano)이다. |
* 상당히 재간둥이 스타일이다. 한국에서 맞이한 첫 홈경기가 끝난 후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멋지게 공중제비를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얼마전에는 경기가 끝나고 말컹이 관중석으로 난입(!)하여 자신을 반기는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셀카를 찍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 * 상당히 재간둥이 스타일이다. 한국에서 맞이한 첫 홈경기가 끝난 후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멋지게 공중제비를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얼마전에는 경기가 끝나고 말컹이 관중석으로 난입(!)하여 자신을 반기는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셀카를 찍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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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1일 (일) 21:56 판
말컹(1994년 6월 16일 ~ 현재)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 챌린지 경남 FC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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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브라질 이뚜아누 FC에서 선수 생활 중이던 말컹은, 경남 FC로 임대 이적하며 K리그 생활을 시작하였다.
경남 FC 시절
2017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던 경남 FC에 2016년 12월, 브루노 선수와 함께 계약하며 일찌감치 경남 FC 선수단에 합류하였다. 이후 자신의 K리그 데뷔 경기이자 2017시즌 개막전인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배기종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로 연결한 것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경남의 최다 무패 기록을 경신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경남은 일찌감치 말컹에게 완전 이적 제의를 넣었고, 3년 계약 조건으로 말컹을 완전 이적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1]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이면서도 상당히 유연하다. 발 밑으로 오는 공을 지켜내는 능력이 상당하며, 성큼성큼 뻗어나가는 드리블 또한 일품이다.
에피소드
- 말컹은 팀 내 유망주로 평가받던 터라 협상이 힘들었지만, 원 소속팀인 이뚜아누 FC 구단주의 극적인 동의로 경남 FC 임대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뚜아누의 구단주는 무회전 프리킥커로 유명했던 주닝요(Juninho Pernambucano)이다.
- 상당히 재간둥이 스타일이다. 한국에서 맞이한 첫 홈경기가 끝난 후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멋지게 공중제비를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얼마전에는 경기가 끝나고 말컹이 관중석으로 난입(!)하여 자신을 반기는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셀카를 찍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같이 보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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