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진오
맹진오(1986년 3월 6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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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호남대 시절에는 플랫 3의 한 축을 맡아 활약하던 선수였다. 2006년, FA컵에서 호남대가 SK와 미포조선을 잇달아 물리치고 대학 축구팀으로는 보기드문 FA컵 8강 진출할 당시, 맹진오 선수는 FA컵 64강 32강 16강 8강 4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한 바 있었다. 당시 호남대학교 신연호 감독은 맹진오 선수를 '수비수가 갖춰야할 하드웨어와 기술적 능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로 높게 평가한 바 있다.
K리그[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번외지명으로 입단했으나, 포항 2군에서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으며, 결국 2009년 시즌 종료 후 포항에서 자유 계약 대상자로 방출되어 대구 FC에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후 대구 FC 입단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구에서의 생활 7개월여만에 또다시 전남 드래곤즈로 트레이드가 확정되어, 전남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러나 전남 트레이드 후,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한채 2010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으며, 방출 후 타이 프리미어 리그의 TTM Phichit란 팀에 입단하였다.[1] 하지만 TTM에서의 생활은 1년으로 마무리 되었고, 2012년에는 내셔널리그 미포조선 돌고래에 입단하며 국내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미포조선에서는 경기에 나선 기록 없이 퇴단하였으며, 이후 28사단 현역 입대를 하게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센터백으로서는 매우 이상적인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경기를 나올때마다 열심히 하려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을 주고 기용해보면 포텐셜을 터뜨리지 않을까 싶은 기대도 있었고 그 덕분에 여러 팀에서 부족하나마 기회를 얻은바 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9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0.1 ~ 2010.7 :
대구 FC / K리그
- 2010.7 ~ 2010.12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11 : TTM Phichit / 타이 프리미어 리그
- 2012 :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편집]
- 김범준 (호남대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