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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절 바벨

바벨(1981년 9월 22일~)는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2010년 7월까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바우베흐 멘데즈 페레이라 (Valber Mendes Ferreira)
  • 생년월일 : 1981년 9월 22일
  • 신체 : 174cm / 71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등번호 :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전 시티즌 2009 24 3 1 3 4 0
2010 9 4 0 0 0 0
통산 (K리그) - 30 7 1 3 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6월 22일 기준.

설명편집

2009년 2월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여 활약했던 외국인선수이다. 2008년 아바이 FC의 리그 승격을 주도하면서 (08시즌 28경기 출장 6골 3도움) 김호 前 감독에게 낙점을 받았다. 기술이 좋고 시야도 넓어 중앙에서 볼배급과 경기의 완급 조절 등을 맡았는데.. 다만 골 결정력에서 약점이 있다는 지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시즌 대부분을 교체없이 풀타임으로 소화한 검증된 체력과 외국인 선수답지 않게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2009년 영입 당시 2년 계약으로 데려왔기에 2010년에도 계속하여 대전에서 활약했었다. 2010 시즌을 앞두고 박성호, 곽창희 선수와의 연계 플레이 호흡을 맞춰가면서 2009 시즌보다 더 전술적으로 중요도가 높아졌으며, 2010시즌 골이 터지진 않았으나, 공격진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공격을 이끌었던 바벨 선수는 동료인 알레 선수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바 있다. 하지만 201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개인 사정을 이유로[1] 대전과 계약 해지, 결국 K리그와 연을 끝내게 되었다.


K리그를 떠난 이후편집

대전을 떠난 뒤로는 브라질에서만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2012시즌을 앞두고 대구 FC와 링크되었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루머로 그친듯.


플레이스타일편집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 요원으로 데려왔으나, 활동량과 개인기를 두루 갖춘 선수라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최전방까지 두루 소화시키며 대전에서 쏠쏠히 써먹었다. 다만 골결정력이 심히 좋질않아, 골게터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는 평을 들었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바벨의 처남이 브라질 현지에서 살인죄로 기소되었다고. 이 때문에 바벨이 가족 문제를 이유로 급히 브라질로 돌아갔던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