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제
바제 일리요스키(1984년 7월 9일~)는 마케도니아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6년과 2010년 K리그에 도전했던 외국인 선수이다.
K리그 등록명은 2006년 인천 시절에는 바조, 2010년 강원 시절에는 바제였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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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생활[편집]
2006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드라간 선수와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에 영입되었던 마케도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의 공격수였다. 16세 시절부터 각급 유소년, 청소년대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였던 바조 선수는, 인천이 영입하기 직전 마케도니아 국가대표로 A매치 데뷔전까지 기록하며 장래가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인천은 그런 바조에게 등번호 10번을 내주며 기대를 아끼지 않았는데, 데뷔 시즌인 2006 후기 리그는 K리그 스타일에 녹아들지 못하고 약간 고전했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결승골을 터뜨리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듯 했는데.. 2007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받던 중 향수병을 이유로 이적을 구단에 요청, 인천이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고국인 마케도니아 리그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후 3년반 만인 2010년 7월, 강원 FC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1년 6개월 계약에 합의. 다시 K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 강원 입단 후, 2010년 9월에는 EURO 2012 2차 예선에 마케도니아 대표로 차출되어 9월 8일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여 15분간 활약하기도 하였다.[2] 그러나 바제는 유로 예선 차출 뒤 돌아와서는 곧바로 부상을 당해, 소속팀인 강원을 위해서는 전혀 활약하지 못하다가 시즌 종료 후 바로 방출되며 K리그와의 인연을 마무리 짓고 말았다.
근황[편집]
2016년 현재는 말레이시아 수퍼리그 팀인 Kelantan FA에서 활약 중이다. 여전히 마케도니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는듯. 특히 마케도니아 1부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덕분에 역대 4번째로 통산 마케도니아 1부 리그 100골 돌파 선수로 기록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2 ~ 2006.6 : FK 라도니츠키 / 마케도니아 1부 리그
- 2006.7 ~ 2007.2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07 ~ 2008 : FK 라도니츠키 / 마케도니아 1부 리그
- 2009 ~ 2010.6 : FK Metalurg Skopje / 마케도니아 1부 리그
- 2010.7 ~ 2010.11 : 강원 FC / K리그
- 2011 ~ 2012 : 마케도니아ㆍ루마니아 등지 활약
- 2013 : FC 기후 / J리그 디비전 2
- 2014.1 ~ 2014.6 : FK 라도니츠키 / 마케도니아 1부 리그
- 2014.7 ~ 2014.12 : 방콕 글래스 FC / 타이 프리미어 리그
- 2015 : FK 라도니츠키 / 마케도니아 1부 리그
- 2016 : Kelantan FA / 말레이시아 수퍼 리그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