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박민 (1986년 5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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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남대문중학교, 광운전자공고를 거쳐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K리그
경남 시절부터 안양 시절까지
2009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번외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첫 시작은 스리백의 스토퍼 역할을 맡았는데, 입단 동기 김주영, 전준형, 김종수 등과 함께 수비라인을 구축하면서 2009시즌 활약하였다. 하지만 데뷔시즌 이후로는 부상 등으로 폼이 떨어져,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듯. 이후 프로 3년차를 맞이한 2011시즌 기회를 잡나 싶었지만, 우측면의 핵심으로 이용기가 떠올라 이 역시 GG.. 결국 2011시즌을 마지막으로 경남 FC와 이별하였으며, 2012시즌을 앞두고 광주 FC에 이적하게 되었다. 광주 FC에서는 주전 중앙 수비수로 떠올랐으나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하였다. 이후 2013시즌 박호진과 함께 강원 FC로 이적. 강원에서는 2013년 6월 30일 對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내는등 활약 하였으나, 역시 팀 강등을 막는데는 실패.. 결국 2014년에는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이후 안양에서의 좋은 활약을 뒤로 하고, 2015년부터는 정대선 선수 등과 함께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수행하면서 2016년까지 화성 FC에서 활동하였다.
부천 입단
2016년 12월 소집해제로 FC 안양에 복귀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을 퇴단하였다. 이후 2월에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다. 1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부터 선발 출전한 박민 선수는 조범석 선수의 크로스를 헤딩 골로 연결해 녹슬지 않은 수트라이커 본능을 선보여 개막전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타이트한 맨마킹이 좋으며 중요한 상황마다 골을 뽑아주는 능력도 겸비했다. 하지만 주력 탓인지 기술적 능력 탓인지, 출장 시간에 비해 경고가 꽤 많다.
에피소드
-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라 시즌 중에 꾸준히 야식을 챙겨먹는것으로 유명하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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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2011 | 경남 FC | K리그 | |
2012 | 광주 FC | K리그 | |
2013 | 강원 FC | K리그 클래식 | |
2014 ~ 2016 | FC 안양 | K리그 챌린지 | |
→ 2015 ~ 2016 | 화성 FC | K3리그 | 사회복무 |
2017 ~ 현재 | 부천 FC 1995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