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주2
박병주(1985년 3월 24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하였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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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초등학교 시절부터 10년 넘게 수비수로만 뛰어왔다고 한다. 청구고등학교로 진학해, 박주영, 이승현과 함께 활약하였으며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청소년대표에도 뽑힌바 있다. 당시 청구고를 지원했던 포항 스틸러스는 박주영 선수와 함께 박병주 선수를 브라질로 유학시키는등 많은 공을 들였는데..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박주영 스카우트 파동으로 이어져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렸다.
프로 생활편집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2순위로 지명되었으나 성남에서는 김학범 감독 특유의 베스트 11 고정주의로 기회를 잡지못한채 2군에만 머물다가 본인이 직접 구단에 찾아가 이적을 요청한다.대학교때 부터 박병주를 눈여겨 보고 있었던 수원FC로 이적을하게 된다. 2009년 내셔널리그의 수원FC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박병주 선수는,어린 나이에도 짐착한 플레이로 2010년 수원FC가 내셔널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숨은 공신으로 대활약하였다. 이후 2010시즌이 마무리되자, 입단 테스트를 거쳐 K리그 창단팀이었던 광주 FC에 입단하게 되었다. 광주에서 주전 중앙수비로 허재원 선수 등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쳐보였으며,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SK 유나이티드로 허재원 선수와 함께 이적하였다. 박 선수가 빠진 광주는 수비 누수를 메우지 못하며 2012시즌 K리그에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고, 박 선수는 2부리그로 떨어진 친정팀을 구하기 위해 2013시즌을 앞두고 다시 광주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광주에 입단해서는 장기부상을 찍어 팬들에게 시름을 안겨주고 있다. 박선수뿐만 아니라 정우인, 마철준 등 기대했던 수비진들이 죄다 부상인 상황.. 결국 2013시즌 4경기 출장에 그친 뒤 광주에서도 퇴단하였다.
은퇴 이후편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한 뒤.2015년 돌연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넘어가 게스트 하우스를 차렸다고 한다. 현재는 스페인에서 유럽 축구 지도자 코스를 밟으며 라이센스 취득을 하고있다.현재 UEFA-A 라이센스 까지 취득을 한 상태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점 높은 헤딩,대인방어,큰 키에도 준수한 스피드,볼 센스를 겸비한 중앙 수비수
에피소드편집
- 광주 FC에서 활약하던 2011년, 팀의 성적이 어려울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정규훈련 시간 이외에도 개인 훈련에 매진하는 등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행동을 많이 했었다.
경력편집
- 2008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09 ~ 2010 : 수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1 : 광주 FC / K리그
- 2012 : SK 유나이티드
- 2013 : 광주 FC / K리그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