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현

파일:박우현.jpg
성남 시절의 박우현

박우현 (1980년 4월 28일생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박우현
  • 출생일 : 1980년 4월 28일
  • 신체 : 179cm / 74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성남 일화 천마 2003 0 - - - - -
2004 24 1 0 1 3 0
2005 12 8 1 0 2 0
2006 14 3 1 0 6 0
2007 0 - - - - -
2008 17 5 0 0 3 0
2009 11 5 0 0 1 0
  부산 아이파크 2010 15 4 0 1 4 0
  강원 FC 2011 6 1 0 0 5 0
2012 34 9 0 0 4 0
통산 (K리그) - 133 36 2 2 28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3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대학 시절편집

속초 토박이에 강릉농고 출신인 전형적인 강원도 사내인 박우현 선수는 인천대학교에 입학. 인천대의 키 플레이어로 활동했다. 인천대에서는 센터백과 왼쪽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멀티 포지셔닝을 자랑했고, 수비수 치곤 작은 신장 (180cm) 으로 헤딩골도 곧잘 집어넣는 등, 공격 능력도 뛰어났다고 한다.


성남 입단 이후편집

인천대 졸업 후 2003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은 줄곧 2군에 머물렀지만, 2004년 성남 공격진의 화려함에 비해 수비진이 김영철김상식의 군입대로 구멍이 난 상황이었던 것을 박우현 선수가 나름 훌륭하게 메우면서 주전 기회를 얻었다. 성공적으로 성남 1군에 연착륙한 박우현 선수였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성남에서의 입지는 좁아져만 갔다. 2005년 조병국 선수의 성남 입단으로 박우현 선수의 경기 출장 횟수가 1년에 10경기 남짓으로 출장 기록이 격감하더니, 김영철, 김상식의 제대 후에는 박우현 선수의 위치는 벤치를 벗어나질 못했다. 그나마 경쟁이 덜했던 왼쪽 풀백마저 장학영선수의 등장으로 박우현 선수의 자리가 사라지면서 2006년 ~ 2009년 까지 만년 서브 자리를 맴돌았다.


챔피언 결정전에서의 분전편집

2008시즌 장학영 선수의 부상 시기 잠시 왼쪽 풀백으로 선발 기회를 잡기도 했으나, 장학영 선수와 전후반 내내 비교당하며 팬들에게도 야유를 받으며 전력외로 분류당하기까지 했던 박우현. 그러나 2009 시즌 막판, 성남 수비진의 과부하가 걸리면서 2군 멤버 기용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박우현 선수는 오랜만에 1군 선발 기회를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부산과의 일전에서 박선수는 예전 전성기 때의 컷트 능력과 몸싸움 능력을 보여주며 신태용 감독대행의 눈에 들었다. 2009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사샤ㆍ장학영 선수가 잇달아 퇴장당하면서 성남 수비진이 초토화 됐던 순간, 신태용 감독은 박우현 선수를 기용했다. 박우현 선수는 기대외로 활약하며 성남을 K리그 챔피언 결정전까지 나름 선방하며 2009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부산 시절과 강원 입단편집

2009년 對 부산전에서 박우현은 신태용 감독대행 눈에만 들어간게 아니라, 황선홍 감독 눈에도 들었던 것 같다.[1] 결국 FA로 풀린 박우현을 부산이 영입하는데 성공. 이강진이 빠져나가면서 구멍 뚫린 센터백 진에 나름 중량감을 불어넣는데는 성공했다. 이후 개막전부터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2010시즌 부산 수비의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안정감이 떨어져서 김응진추성호 등 어린 수비수들에게도 주전 경쟁에서 밀려 15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2010시즌 종료 후 부산과 재계약에 실패하였고, 부산 퇴단 약 6개월 후 강원도 출신 선수를 수소문하던 강원 FC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후 1년 6개월 동안 강원의 최후방 수비수로 활약하던 박선수는, 2012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고 이후 강원과 재계약을 하지않은채 팀을 떠났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1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비슷한 시기, 성남의 전상욱 선수도 황선홍 감독의 눈에 들어 부산에 영입된다. 부산의 선수 수급처, 성남 1.5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