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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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재홍.jpg
전북 시절 박재홍

박재홍 (1978년 11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수비수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박재홍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선수 프로필

  • 이름 : 박재홍 (Park Jae-Hong)
  • 출생일 : 1978년 11월 10일
  • 신체 : 184cm / 83kg
  • 주로 쓰는 발 : 왼발
  • 국가대표 경력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본선 참가
2000년, 2003년 ~ 2005년 국가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31경기 출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32경기 출전 2득점)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2003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35 0 2 1 10 0 0
2004 15 0 2 0 4 0 0
2005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23 0 0 0 9 0 1
2006 30 0 0 1 5 1 0
2008 경남 FC 경남 FC 27 0 0 0 5 0 0
2009 5 0 0 0 1 0 0
2011 Teamlogo gfc.png 경남 FC 24 0 0 0 4 0 0
2013 클래식 0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159 0 2 4 38 1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지도자 프로필

연도 소속팀 직책
2015 ~ 현재 Teamlogo bfc2018.png 부천 FC 1995 스카우트


유소년 생활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정명고등학교명지대학교를 거쳤다. 명지대학교 4학년이던 2000년, 국가대표로 승선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재홍은 KFA가 진행하던 우수 선수 유학 프로그램에 따라 벨지안 주필러 리그 클럽 로얄 앤트워프메디컬 테스트까지 마무리지었으나 로얄 앤트워프의 재정난으로 인해 영입이 무산된 바 있다.[1] 벨기에 무대 진출이 좌절된 후, 대학 졸업 후엔 당시 K리그에 참가하지 않던 상무 축구단에 입단, 군복무를 하였다.


K리그

군복무를 마친 뒤 계약금 3억, 연봉 2천만원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와 계약한 박재홍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첫 시즌 35경기를 소화하며 K리그 무대에 자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수비수 중 상당히 기대를 모으는 선수였던 만큼 팀에서도 중용되는 분위기였다. 전북에서 보낸 두 번째 시즌은 15경기에 나오며 잠시 주춤했지만, 조 본프레레감독 체제로 운영되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중용되면서 커리어 최고의 나날을 보낸다. 이윽고 지역 라이벌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다. 계약 조건은 당시 전남 소속이던 수비수 김정겸과 일대일 트레이드.



전남으로 트레이드된 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며 존재감을 보였고, 국가 대표팀에서도 역시 꾸준한 경기력을 뽐냈다. 본프레레 감독 사임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멀어지게 되지만 전남의 KFA컵 2006 우승에 기여하는 등 클럽에서는 계속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마니아 시절

2007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신분이던 박재홍은 꾸준히 유럽 무대의 문을 두드렸고, 벨기에 클럽 브뤼헤입단 테스트에도 참가했지만 계약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계속해서 팀을 알아보던 박재홍은 당시 루마니안 리가 2 소속이던 U 클루이의 입단 테스트에 합격, 메디컬 테스트 완료 후 루마니아로 이적하게 된다. 루마니아에서 유럽 무대에 적응한 뒤 상위 리그로 진출하겠다는 생각이었던 듯. 06-07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 U 클루이에 입단한 박재홍은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루마니아 1부리그 승격에 기여하였고, 07-08시즌 전반기까지 28경기에 나와 2골을 득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K리그 1차 복귀

U 클루이와 계약이 만료된 박재홍은 유럽에서 팀을 구하지못해 K리그로 돌아오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던 중, 당시 경남 FC 감독이던 조광래의 러브콜을 받아 경남과 계약을 하고 K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그는 경남에서 보낸 첫 해 27경기에 나와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수비 안정에 기여했다. 박재홍의 영입으로 김대건을 윙백으로 기용하는 조광래 감독의 전술적 실험도 계속될 수 있었던 듯. 하지만 2009시즌에는 김주영, 김종수 등 신인들의 등장으로 5경기에 출장하는 데 그쳤고, 계약이 만료된 박재홍은 새로운 팀을 알아보게 된다.


중국 수퍼리그 시절

당시 CSL 승격 2년차로, 2009시즌 14위를 기록한 장쑤 슌텐은 수비 보강을 위해 즉시전력감을 찾아보던 중, 자유계약으로 풀린 박재홍을 영입한다. 박재홍은 분전했지만 팀은 11위로 실망스러운 순위를 기록하였고 박재홍은 슌텐과 계약이 만료되어 다시 떠나게 되는데..


K리그 2차 복귀

2011시즌, 경남의 새로운 수장인 최진한 감독의 부름을 받아서 K리그로 복귀한 박재홍은 24경기에 출장하며 경남의 플랫 4의 주축으로 활약하였다. 아쉽게도 K리그 챔피언십 진출은 실패했지만 국가대표와 해외 클럽 등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실력은 팀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2012시즌에도 경남 수비의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어 K리그를 떠나 태국으로 적을 옮겼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K리그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결국 불발되기도 하였다. 이후 태국에서 1년 동안 활동한 뒤, 2013년 경남에 복귀하기도 했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말았고, 시즌 종료와 함께 현역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플레이 스타일

클럽에서는 주로 스토퍼로 출장하였고, 루마니아로 이적한 뒤에도 소속팀이 플랫 3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스토퍼로 자주 출장하였음. 젊은 시절에는 거칠고 파이팅 넘치는 선수였다. 플랫 3에 최적화된 선수일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경남에서 맡은 왼쪽 풀백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수비는 물론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는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개인 전술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경험이 쌓이면서 거친 플레이보다는 노련하게 상대를 제압하거나 안전한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자 생활

2013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2014년 한 해 동안 지도자 과정을 밟은 뒤, 2015년 K리그 챌린지부천 FC 1995스카우트로 부임하여 활동 중이다.


에피소드

  • 2004년 9월, 독일 월드컵 아시아예선 對 베트남 전에서 박재홍 선수는 자책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당시 연애인 X파일을 빗댄 박재홍 X파일이란 괴문서가 떠돌았으나, 대부분 지나치게 박재홍 선수를 비하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허위사실 이었다.
  • 전남 드래곤즈 소속이던 2005년,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같은 팀 선배인 김태영2002 FIFA 월드컵에서 착용하고 나왔던 안면 마스크를 빌려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기도 하였다.
  • 2011시즌 하반기 머리를 올백으로 묶고 경기에 나서 팬들에게 사무라이 혹은 아이돌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하였다.


업적 및 수상

클럽

  • 루마니아 U 클루이
    • 루마니안 리가 2 우승 : 2006 - 2007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1 ~ 2002 대한민국 상무 축구단 실업리그 군복무
2003 ~ 2004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2005 ~ 2006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007 루마니아 U 클루이 루마니안 리가 2
2008 ~ 2009 경남 FC 경남 FC K리그
2010 중국 장쑤 슌텐 중국 슈퍼리그
2011 Teamlogo gfc.png 경남 FC K리그
2012 태국 인시 폴리스 유나이티드 FC 타이 프리미어리그
2013 Teamlogo gfc.png 경남 FC K리그 클래식
선수 생활 은퇴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