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찬준
방찬준 (1994년 4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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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광장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매탄고등학교를 거쳐 한남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중동중 시절에는 권창훈, 함석민과 함께 주축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전국대회에서 2차례 득점왕에 올라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이 활약으로 고교 진학을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산하 유소년팀인 매탄고등학교로 권창훈과 함께 스카우트 되어 활동하게 된다. 매탄고 시절에도 상승세는 이어져 15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에 이어 제45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특급 유망주 반열에 올랐다. 고교 3학년 시절인 2012년에는 매탄고의 득점 대부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 시즌 총 23득점을 기록하였다. 이 활약을 통해 K리그 드래프트 2013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부터 우선지명을 받고 한남대학교에 진학하였다. 한남대에서는 매탄고 3학년 시절에 당한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경기에 출전하면 간간히 득점을 성공시켰다.
프로 생활
한남대에서 2학년을 마치고 K리그 드래프트 2015를 통해 우선지명 선수 자격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수원에서 리그 데뷔전은 2015년 6월 3일 대전 시티즌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되어 치렀다. 이후에는 리그 적응기를 갖기 위해 리저브 무대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이듬해에는 함석민, 고민성과 함께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강원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강원에서는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을 틈타 심영성과 주전으로 출전해 3득점을 올려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하는 일이 잦아졌고, 후반기에는 검증딘 루이스, 마라냥이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배제되었다.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수원에서도 퇴단하였고 2017년 포천 시민축구단을 거쳐 이듬해 2018년 여주 세종 축구단에서 활동하며 K3리그 생활을 이어갔다. 이 시기에 포천에서는 컨디션 저하로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신생팀 여주에서는 19경기 25득점을 올려 득점왕에 올라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였다.[1] 2019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소속의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하면서 오랜만에 프로 무대로 복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기복이 없고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이 최대 장점으로 불리지만, 다소 정적이고 민첩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지적은 고교 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계속 지적받아온 것이라 하며, 이것이 발목을 잡아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이후로는 고교 리그와 대학 리그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음에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외면받았다고 한다. 여기에 고교 시절 무리하게 출전 횟수를 늘리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3 시절을 부상으로 보내기도 했다. 여러모로 불운이 겹쳤던 셈.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5.01 ~ 2016.12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클래식 | |
| → 2016.01 ~ 2016.12 |  강원 FC |
K리그 챌린지 | 임대 |
| 2017.03 ~ 2017.12 |  포천 시민축구단 |
K3리그 어드밴스 | |
| 2018.01 ~ 2018.12 |  여주 세종 축구단 |
K3리그 베이직 | |
| 2019.01 ~ 현재 |  안산 그리너스 |
K리그2 |
같이 보기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