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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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절 브라질리아
ⓒ울산현대

브라질리아 (Brasília, 1977년 7월 28일 ~ )는 브라질 국적 미드필더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선수다.




프로필

  • 이름 : 크리스치아누 페헤이라 지 소우자 (Cristiano Pereira De Souza)
  • 출생일 : 1977년 7월 28일
  • 신체 조건 : 170cm / 70kg
  • 현 소속 클럽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7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K리그 13 5 3 2 3 0
2008 울산 현대 울산 현대 19 10 3 6 5 0
2009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6 6 0 0 0 0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15 12 6 2 1 0
통산 K리그 53 33 12 10 9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5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이전

1999년 브라질 이투아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브라질리아는 1999-00시즌을 통해 폴란드 1부 리그에 진출하였다. 2001년에는 독일 하부 리그 소속의 FC 에네르기 콧부스에 진출하기도 하였으며, 후로는 폴란드와 포르투갈에서 활동하며 유럽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로 통하였다. 특히 포르투갈 진출 시기인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레이숑시스와 비토리아 SC를 거치면서 총 17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통해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K리그

2007년 6월, 한창 시즌을 치르는 중이던 대전 시티즌은 기존 외국인 중 페르난도와의 임대 계약 연장을 포기하고, 7월 1일 자로 공격형 미드필더인 브라질리아 선수를 등록시킬 것임을 알렸다. 이후 브라질리아는 당시 대전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었던 데닐손슈바와 함께 도우며[1] 대전의 쓰리톱을 형성ㆍ팀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을 세우는 등 맹활약을 펼쳐보였다. 성공적인 K리그 첫시즌 종료 후 위 외국인 3인방에 대한 제의가 이어졌는데, 브라질리아가 울산 현대의 제의를 받아 2008년 1월 이적하였다.[2]

울산에서도 도움왕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성공하는듯 했지만, 시즌 막판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것을 이유로 울산 측은 1년 만에 재계약을 포기하였던바 있다. 이후 FA가 된 브라질리아에게 포항이 재빠르게 이적을 제의, 2009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해 데닐손ㆍ스테보와 함께했지만 직전해 당한 부상의 여파로 주전에서 밀렸고, 2009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며 재기를 모색했다. 당시 전북은 김형범의 부상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브라질리아를 낙점했던 것인데, 브라질리아는 이에 훌륭히 부응하며 후반기 동안 6골 2도움을 기록해 전북의 우승에 일조하였다. 하지만 2009시즌 종료 후에는 몸값ㆍ나이 문제 등으로 전북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K리그 이후

전북을 퇴단한 이후로는 브라질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오랜 기간 활약해온 폴란드로 돌아가 한 시즌 활동했으며, 키프로스까지 진출한 뒤에 브라질로 돌아와 2013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수준급 패싱력과 킥력을 자랑하던 선수이다.


에피소드

K리그 경력


같이 보기

참고

  1. 슈바는 타이슨을 대체할 자원으로 7월 말 계약하며 대전에 입성했다.
  2. 데닐손은 07시즌이 끝나자마자 12월 일찌감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고, 슈바는 1월 말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했다. 결국 대전을 6강 플레이오프를 진출시켰던 외국인 3인방을 대전에서 볼 수 있었던 기간은 6개월 남짓이 전부였던 셈. 이후 08시즌 대전은 위 3인방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