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민
서보민 (1990년 6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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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구리 부양초등학교, 서울 중동중학교와 중동고등학교를 거쳐 강원 관동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관동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빠른 드리블과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여, '관동대의 메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모저모로 선배인 최진호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는 평. 빠른 발 못지 않게, 슈팅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B-TV 국제축구대회에 한국대학선발로 뽑혀 다녀오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강원과 포항에서[편집]
2013년부터 시행된 신인 자유계약제도에 의해 숭실대학교 출신인 한석종과 함께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강원 입단 후에는 알렉스, 알미르 등 외국인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으며, 주로 조커로 투입되어 14시즌 31경기를 소화하였다. 2015년에는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도약해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과 공격 포인트도 곧잘 쌓으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2016년에는 측면 공격에서부터 백스리의 윙백까지 많은 범위를 움직이며 부지런하게 측면에서 활동하였다. 경기력에 있어서 예전보다 실속 있게 많이 뛴다는 호평을 받게 되었고, 강원 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큰 힘을 보탰다.
강원의 승격을 확정지은 후, K리그 클래식을 준비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과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서보민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의 문창진 선수와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그러나 포항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출전 경기가 들쑥날쑥 했고, 경기에 기용되어도 조커 이상의 입지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성남 이적[편집]
포항 스틸러스에서 19경기에 출전한 서보민은 2018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소속의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발을 이용한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스로인 능력에도 재주가 있다는 평이다. 프로 2년차까지는 활동량은 준수하지만 실속있게 활용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지만, 점차 압박 플레이나 공간 침투 등 적시적소에 자신의 활동량과 스피드를 잘 살리며 챌린지 정상급 측면 자원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다소 볼을 끌거나 무리하게 슈팅을 연결하는데 정확도가 낮은 수준이라 이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4.01 ~ 2016.12 |  강원 FC |
K리그 챌린지 | |
| 2017.01 ~ 2017.12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 | |
| 2018.01 ~ 현재 |  성남 FC |
K리그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