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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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정진.jpg
아시안게임 대표팀 시절 서정진

서정진 (1989년 9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

  • 이름 : 서정진
  • 출생일 : 1989년 9월 6일
  • 신체 : 175cm / 65kg
  • 국가대표 경력
2008년 U-20 청소년대표
2009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
2011년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대표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3경기 출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15경기 출전 2득점)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14경기 출전 3득점)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8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22 15 1 2 7 0
2009 15 13 2 1 1 0
2010 17 12 0 0 2 0
2011 9 8 1 2 0 0
20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39 21 3 6 9 0
2013 클래식 35 12 6 5 4 0
2014 29 21 2 4 1 0
2015 24 16 1 0 0 0
2016 울산 현대 울산 현대 9 7 0 0 1 0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챌린지 19 5 0 5 1 0
2017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클래식 4 4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203 129 16 20 25 0
K리그 챌린지 19 5 0 5 1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대구 화원초등학교, 서울 보인중학교와 보인정보산업고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에 입문하게 된다. 프로 입단 전까지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며, 그다지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고 한다.


프로 생활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

2008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고졸 신인 선수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선순위 지명이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는데.. 입단 직후 가진 동계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서정진 선수는, 2008 시즌 개막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선발 출장으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이후 선발과 조커로 경기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기량이 차츰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대표팀의 주목을 받게 된 서정진은 U-20 청소년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특히 이집트 U-20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9년 FIFA U-20 월드컵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본선 엔트리에도 선발되며 프로와 국가대표 모두에서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잦은 차출이 문제가 되었는지 아시안게임 출전 이후 피로골절 부상에 시달리며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하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다행히 2011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후 빠르게 예전처럼 활력있는 모습을 되찾고있어, 구단과 팬 모두가 기뻐하는 중. 다만 2011년 가을 이후 국가대표에서의 부진과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진 이후 까는 사람도 늘고있는데, 아직 1989년생의 어린 선수다. 그런 큰 무대에서 안쫄고 잘 뛰는게 이상할듯. 그러던 중인 2012년 2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2011년 아챔 결승에서의 부진한 활약 + 이적 당시 트위터 관련 구설수도 오르내렸던터라 전북팬들 중 몇몇은 서정진 선수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갖게된듯. 수원 입단 후, 2012년 시즌 초에는 기대에는 영 못 미치는 활약도로 수원팬들에게 욕을 가장 먹는 선수였으나,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폼이 올라와 7월 이후에는 거의 혼자서 팀을 먹여살렸고, 2013년까지 소년 가장으로 불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4년을 기점으로 점차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무리한 드리블로 공격의 맥을 끊거나 하는 모습을 점차 비판의 대상에 올랐고, 그 정도는 2015년에 심해져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 것과 2015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브리즈번 로어를 상대로 맹활약 했던 것을 제외하면 활약 자체가 전무하게 되고 말았다. 그나마 여름 이후 정대세의 이탈과 카이오, 일리안의 부상과 부진으로 제로톱 역할을 수행할 때 지능적인 플레이로 나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폼이 완전히 하락하고 말게 되었다.


울산과 서울 이랜드로 임대

2016년 울산 현대로 임대되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세부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임대 기간에 윤정환 감독 지휘 아래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이마저도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울산팬들의 제1의 비판의 대상으로 올라버렸고, 임대 기간을 다 채우지도 못한 2016년 7월 17일 K리그 챌린지서울 이랜드로 재임대가 확정되면서 초라하게 울산을 떠나고 말았다.[1] 이후 서울에서 박건하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에서 주전 선수로 활동하며 5개의 도움을 올리기도 했으나, 경기력 전반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를 받고 말았다.


수원으로 복귀

1년 동안 임대 생활을 마치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하였다. 당초 팬들은 서정진 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이런 예측을 뒤집고 수원에 합류하여 말라가 전지훈련에 참가하면서 수원에서 복귀 시즌을 갖게되는 것을 알렸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0-2로 뒤쳐지고 있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복귀전 치른 서 선수는, 수비 가담 상황에서 이승기 선수를 향해 과격한 반칙을 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사후 징계로 7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말았다.[2] 그리고 5월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경기 감각 저하를 보이면서 뚜렷한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였다. 결국 2017년 4경기 출전에 그치고 만다.


K3리그 진출

2017년을 끝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계약이 만료된 서정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K3리그 어드밴스 소속의 김포 시민축구단에서 축구 선수로서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이후 2018년 FA컵에서 친정팀 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근황을 알렸다.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 플레이가 상당히 좋다.[3] 또한 어린나이답지 않게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체력이 약해서 풀타임을 소화하기보다는 교체멤버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12년 수원에서 정성룡, 오범석 다음으로 가장 많은 39경기를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 듯 하다.


에피소드

  • 울산으로 임대가 무상 임대라 수원의 협상력 문제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는데, 과거 큰손으로 불리던 시절 영입한 고액 연봉자인 서정진 선수를 정리할 목적으로 이러한 임대 계약을 했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었다. 이후 2017년 수원에 복귀하였고, 수원에서 활동하다가 군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4]
  • 이승기 선수를 향한 과격한 반칙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는 수비 지역에서 볼을 소유한 서정진 선수가 페인트 모션으로 턴 동작을 한다는 것이 공에 발을 내밀은 이승기 선수를 밟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결국, 이승기 선수는 한 달여가 넘게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진단을 받고 말았으며, 다소 수비지역에서 다소 불필요한 행동이었던 점과 이게 고의성이 있어보이기까지 하면서 거센 비판을 받게 된 것이다.


국가대표 출장기록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8.01 ~ 2011.12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2012.01 ~ 2017.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클래식
→ 2016.01 ~ 2016.07 울산 현대 울산 현대 K리그 클래식 임대
→ 2016.07 ~ 2016.12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K리그 챌린지 임대
2018.01 ~ 현재 대한민국 김포 시민축구단 K3리그 어드밴스 사회복무


같이 보기

참고

  1. 울산 서정진, 서울 이랜드로 재임대
  2. 징계는 당연할 정도로 심한 반칙이었다. 이와 별개로 이례적으로 7경기라는 중징계를 내리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는 징계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받기도 하였다. 참고 : 서정진, 거친 반칙으로 7경기 출전 정지 징계 논란
  3. 최강희 전북 감독의 말을 인용하면,“다리가 ‘오다리’라 발목을 이용한 드리블이 특이하다. 굉장히 빠른데다 방황전환도 좋아 키 큰 수비수들은 공을 뺏기 힘들다."
  4. 2015년 시즌 종료 후, 서정진 선수가 친정팀으로 돌아가겠다고 의사를 전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나오기도 했으나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