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믿윤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감독으로 부임한 윤성효가 후반기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자 수원의 서포터즈인 그랑블루는 윤성효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윤성효 찬양을 외쳤다. 그러나 2011시즌 최고의 스쿼드로 고급도 아닌 뻥축을 구사(대학축구에서는 정석플레이지만 프로에서는 그저 후진축구에 불과)하자 타팀팬들은 응원가의 첫 글자를 따서 '세제믿윤'이라 부르고 있다. 찬양으로 시작된 응원가가 조롱으로 변질된 셈. 2011년과 2012년 국내 축구 최고 히트 유행어로 자리매김하였다. 응원가는 다음과 같다.


세상에서 제일가는 믿음직한 윤성효보며 무슨말을 하여야 할까~오 나의 윤성효~나의 성효~쓰완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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