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가장

소년가장(少年家長)은 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등의 이유로 미성년자만으로 세대가 구성되었거나, 조부모 등 보호자가 있어도 노령, 장애로 부양 능력이 없는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부모가 없이(또는 대신) 생계와 가정을 책임지는 소년(또는 소녀)를 가리키는 말이다.스포츠에서는 소속 팀의 경기를 거진 홀로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선수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특히 나이 어린 선수일수록 소년가장 타이틀이 붙기 쉬운듯. 대표적인 예가 2010년도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야구는 투수놀음이라 가능.

축구

축구의 경우는 선수 한명 한명의 전술적 가치와 팀내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애당초 혼자서 팀을 책임진다고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어 소년가장에 적합한 예를 찾기 힘든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가장이라 불릴만한 선수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 2005시즌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마토.. 소년이라 하기엔 나이가 많은거같지만.. 당시 수원을 먹여살린건 분명하니까
• 2007시즌 부산 아이파크의 뽀뽀
• 2010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병수
• 2009, 2010시즌 부산 아이파크의 박희도
• 아디 FC

보면 알겠지만, 팀 사정이 시궁창같은 경우 소년가장이 많이 나온다. 어째 부산 아이파크 이름이 많이 보이는거 같지만 그거슨 눈의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