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탁 클럽

손정탁 클럽은 전설적인 선수였던 손정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으로, K리그 1군 스트라이커임에도 골을 거의 못넣는 장신 공격수를 한데 묶어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2005, 2006년 당시 손정탁과 함께 K리그를 풍미했던 공격수 3인방 박성호, 황연석, 손정탁을 초대 손정탁 클럽 멤버로 간주하고있다.


클럽 가입 조건편집

번호 클럽 가입 조건
(1) 2005시즌 이후 각 K리그 시즌에 등록된[1] 190cm 전후[2]의 장신 타겟형 스트라이커일 것
(2) K리그 각 팀1군 선수일 것 (1시즌 출장기록이 일정 수 이상일 것)[3]
(3) 득점기록이 매우 저조할 것[4]
(번외) 기존에 선정된 손정탁 클럽 멤버 중, 승부조작 연루자는 빗금 표시를 하되 삭제하지는 않는다.


역대 손정탁 클럽 멤버편집

K리그편집

시즌 성명 기록 소속
2005   손정탁 196cm 16경기 1골 1도움   전북 현대 모터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황연석 192cm 18경기 1골   인천 유나이티드
2006   손정탁 196cm 6경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
  박성호 193cm 32경기 2골 1도움   부산 아이파크
  서동현 186cm 26경기 2골 2도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   손정탁 196cm 3경기   창원시청 축구단
  김동현 188cm 26경기 5골 2도움   성남 일화 천마[5]
  고기구 187cm 24경기 2골   포항 스틸러스
2008   김동현 188cm 30경기 4골 4도움   성남 일화 천마
  이동국 187cm 13경기 2골 2도움   성남 일화 천마
  양동현 186cm 14경기 2도움   부산 아이파크
2009   김동현 188cm 15경기 1골   경남 FC
  서동현 186cm 15경기 1도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챠디 190cm 20경기 5골 1도움   인천 유나이티드
2010   양동현 186cm 27경기 1골 4도움   부산 아이파크
  남궁도 187cm 22경기 2골   성남 일화 천마
2011   서동현 186cm 28경기 4골 1도움   강원 FC
2012   요반치치 187cm 16경기 3골   성남 일화 천마
  남궁도 187cm 18경기 1도움   대전 시티즌
  김신영 186cm 21경기 1골 2도움   전남 드래곤즈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클래식ㆍ챌린지편집

시즌 리그 성명 기록 소속
2013 클래식   이동현 186cm 27경기 3골   대전 시티즌
  박기동 190cm 24경기 1골 1도움   SK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챌린지   남궁도[6] 187cm 29경기 1골 1도움   FC 안양
2014 클래식   이정협 186cm 25경기 4골   상주 상무 피닉스
  김동섭 187cm 34경기 4골   성남 FC
챌린지   펠리피 189cm 23경기 3골   FC 안양
  김동기 187cm 27경기 4골   강원 FC
2015 클래식   박성호 193cm 26경기 3골   포항 스틸러스
  김현 192cm 26경기 3골 1도움   SK 유나이티드
  배천석 187cm 21경기 1골 1도움   부산 아이파크
챌린지   김영욱 187cm 21경기 2골   경남 FC
2016 클래식   이정협 186cm 30경기 4골 1도움   울산 현대
  김현 192cm 23경기 3골 1도움   SK 유나이티드  성남 FC
챌린지   김륜도 187cm 27경기 2도움   부천 FC 1995

최다 선정 선수편집

성명 선정 횟수
  손정탁 3회
  김동현
  남궁도
  서동현
  양동현 2회
  박성호
  이정협
  김현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즉 2005시즌 이전 데뷔 선수도 손정탁 클럽 가입이 가능하다.
  2. ±5cm 까지 허용
  3. 과거에는 15경기 전후 출장이면 손정탁 클럽에 가입되었으나, 최근 클럽 가입 희망자의 급증으로(...) 2013년 가입자부터 최소한 K리그 15경기 이상 출장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2015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 희망자가 폭주하여(;;;) 2013년 대상자부터 늘어난 리그 경기 수에 맞추어 K리그 20경기 이상 출장, 10경기 이상 선발로 재차 상향 조정하였다.
  4.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장신 타겟 스트라이커에 요구되는것이 비단 득점력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볼경합을 통해 오프볼을 자기팀으로 가져오는 키핑력 및 떨궈주기 능력만 갖춰도 설령 득점력이 떨어지더라도 감독들은 계속 기용하는 경우가 잦다. 요컨대 손정탁 클럽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K리그에서 주전급으로는 충분히 쓸만하다는 방증이다. 그러므로 선수를 비하하려는 목적이 아님에 유의할것
  5. SC 브라가에서 그를 영입하는 데 28억원 가량의 거액을 투입한 데 가산점 부여
  6. K리그 역사상 최초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모두에서 손정탁 클럽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