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현
손정현 (1991년 11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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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프로 생활편집
2014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4순위로 입단하였다. 2014시즌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뤘다. 팀의 주전 골리로 김영광선수가 출장하고, 서브골리 또한 박청효를 주로 대기시켰고, 박청효선수가 임대이적하자 새로 영입한 김교빈이 벤치에서 대기하다보니 경기를 뛸 기회가 거의 생기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상하위 스플릿이 나뉘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깜짝선발, SK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위스플릿 경기에선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1실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소속팀 경남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2015년에는 팀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도 분전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6년에는 안산 무궁화 FC로 입대가 결정되었고, 2시즌 동안 12경기 출전에 그쳤다.[1] 2018년에는 K리그1으로 승격한 원소속팀 경남으로 복귀하였다. 시즌 초반부터 이범수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주전으로 출전하였으며, 탁월한 선방 능력을 통해 경남 돌풍을 뒷받침하였으며, 여름부터는 이범수의 복귀와 더불어 화려한 선방쇼를 보여주는 탓(?)에 서브로 밀려났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데뷔경기에서 3실점 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방어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펀칭을 해야할 것 같은 슈팅이 날아와도 간간히 캐칭하는 스타일이다. 반사신경이 상당하고 판단력도 좋아 상당히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준다.
에피소드편집
- 2014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뜬금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것에 대해[2] 팬들 사이에선 "이번 경기를 포기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실점으로 90분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 해 내는데 성공하였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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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 현재 | 경남 FC | K리그1ㆍK리그2 | |
→ 2016.05 ~ 2017.12 | 안산 무궁화 | K리그 챌린지 | 군복무 |
아산 무궁화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