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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5일 (화) 22:54 판

파일:손현준.jpg
안양 시절 손현준

손현준(1972년 3월 20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이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하였다.




선수 프로필

  • 이름 : 손현준
  • 출생일 : 1972년 3월 20일
  • 신체 : 175cm / 70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등번호 :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틀:팀/LG 1995 20 6 1 0 8 0 0
틀:팀/안양LG 1996 37 3 0 0 4 0 0
1997 22 8 0 0 3 0 0
1998 17 12 0 0 1 0 0
틀:팀/부산대우 1999 13 8 0 0 4 0 1
틀:팀/안양LG 2000 20 15 0 0 8 0 0
2001 16 8 0 0 1 0 0
2002 25 6 0 0 1 0 0
2003 0 - - - - - -
통산 (K리그) - 170 66 1 0 29 0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0년 3월 1일 기준


지도자 프로필

연도 소속팀 직책
2004년 ~ 2005년 Teamlogo gs.png FC GS 2군 코치 → 1군 코치
2007년 ~ 2011년 Teamlogo dgfc.png 대구 FC 스카우터 → 1군 코치
2012년 ~ 2014년 Teamlogo gimhaefc.png 김해시청 축구단 수석코치
2015년 ~ 현재 Teamlogo dgfc.png 대구 FC 코치


유소년 생활

부산시 토박이로 사하초등학교, 장평중학교, 부산상고, 동아대학교까지 학업을 모두 부산에서 끝마쳤다. 동아대 시절에는 윤정환, 오경석 등과 함께 동아대 전성기를 이끌며 프로 팀의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손현준 선수가 1995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자 부산 연고구단이었던 대우 로얄즈는 손현준 선수를 1순위로 점찍기도 하였을 정도였다. 하지만 추첨 끝에 LG 치타스가 손현준 선수를 선지명해 감에 따라서 대우는 윤희준 선수를 1순위로 확보하게 되었다.


K리그

K리그에서는 안양 LG 치타스 플랫 3의 한축을 맡아 활약하였으며, 수비능력에 초점을 맞춘 파이터형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다만 손선수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당시 안양의 수비조직력이 좋지않았기 때문에 안양의 실점율은 리그 최하위권을 맴돌기 일쑤였다. 결국 1998시즌 리그 최하위라는 성적을 받아들인 안양 프론트는, 선수 리빌딩을 선언하며 기존 안양 주전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는 강수를 두었는데 이 때 손선수도 유탄을 맞아 이적시장에 나오게되었다. 당시 IMF 사태 이후 긴축재정을 유지하던 부산 대우 로얄즈는 고액연봉 선수를 내보내고 부산 출신의 젊은 선수를 모으기위해 손선수에게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넣었고, 이리하여 1999년 김상문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어 대우에 입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산에서 손선수는 컨디션 난조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데다 설상가상으로 1999년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對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수원에게 우승컵을 내준 원흉으로 낙인찍혔다.[1] 결국 부산 입단 1년만에 손선수는 친정팀인 안양 LG 치타스로 복귀하고 말았다. 이후 안양 LG에서 2000년 사상 첫 K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이후 2002년까지 활약하다 은퇴를 선언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맨마킹에 능하고 특히 공격수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플레이가 강점이었던 선수. 1999년 5월 19일 대한화재컵 결승전에서는 수원의 샤샤가 손현준 선수와 볼경합을 벌이다 이성을 잃은 나머지 손선수의 빰을 후려치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기도했을 정도다.[2]


지도자 생활

2006년 독일 축구 유학을 다녀온 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변병주이영진 등 대구 감독을 보좌하는 스카우터, 수석코치로 활약하였다. 이후 2012년부터는 경남 FC 수석 코치 출신 김귀화 씨와 나란히 김해시청 축구단에 참가해 김귀화 씨는 감독, 손현준 씨는 수석 코치로 김해를 이끌었으며, 2015년부터는 대구 FC의 코치로 합류해 활동 중에 있다.


에피소드

선수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당시 이기부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부산이 후반 36분 손선수의 자책골로 동점이 되어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전에서 그 유명한 샤샤신의 손골이 들어가면서 99년 리그 우승컵을 수원이 가져가게 되었다.
  2. 이 경기에서는 비탈리의 결승골로 수원이 1:0으로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