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7번의 저주
Fetx2002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2월 10일 (일) 08:14 판 (새 문서: '''수원 7번의 저주'''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등번호 7번을 달면 유독 부진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가 많았던것을 말한다. 일...)
수원 7번의 저주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등번호 7번을 달면 유독 부진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가 많았던것을 말한다. 일종의 징크스인 셈인데 이를 7번의 저주라고 부르고 있다.[1] 최근에 생겨난 저주로 2007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진우 이후 7번을 다는 선수들마다 부진을 겪고 있다.
명단
2007년 김진우 은퇴 이후 역대 수원 7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도 | 이름 | 기록 | 내용 |
---|---|---|---|
2008년 | 안효연 | 리그 15경기 2골 2AS | 2007년 성남에서 임대로 데려와 개막전인 대전과의 경기에서 대전 징크스를 깨는데 일조하며 짧고 굵은 활약으로 2008년 김진우의 은퇴로 비어있던 7번의 첫 주인이 되었으나 이것이 저주의 시작이었다. |
2009년 | 이상호 | 리그 20경기 1골 1AS | 울산에서의 활약으로 2009년 수원으로 이적하였으나 기대한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11년부터 8번으로 변경하였다. |
2010년 | 리그 20경기 1골 3AS | ||
2011년 | 반도 | 출전 無 | 2011 시즌을 앞두고 세제믿윤이 야심차게 데려온 용병. 얼굴에서부터 풍기는 포스로 인해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였으나 프리시즌에 몇번 얼굴을 비친뒤 추운 날씨에 적응을 못하고 집에 보내달라고 징징거려서 결국 리그 경기에는 단 한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내보냈다. |
마르셀 | 리그 11경기 3골 2AS | 반도 방출 이후 2004년 우승의 주역이던 마르셀을 급하게 데려왔으나 예전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전반기를 끝으로 방출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출장경기는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현재 역대 7번 중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중이다. | |
디에고 | 리그 4경기 0골 0AS | 마르셀이 방출되고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6개월 단기임대로 데려왔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몇경기 나오지 못하고 결국 시즌후 임대복귀하였다. | |
2012년 | 조동건 | 리그 20경기 2골 2AS | 2012 시즌 공격력 보강을 위해 성남에서 영입하였으나 쩌리만 더 늘어났다. 등번호를 바꾸지 않는한 저주는 계속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