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승부차기는 구기 스포츠에서 적용되는 승부 결정 방식을 말한다.


의미편집

축구에서 승부차기란 정규 시간 + 연장전 전후반 내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1] 일정한 횟수의 페널티킥을 양팀이 차서 더 많은 점수를 낸 쪽이 경기를 승리하는 승부 결정 방식을 말한다. 영어로는 Penalty shoot-out 이라고 한다.


진행 방법편집

  • 양 팀에서 각각 5명의 키커가 나와서 한번씩 번갈아가며 페널티킥을 찬다. 5명이 모두 다 차기전에 승부가 결정나면[2] 거기서 승부차기는 종료된다.
  • 양팀 5명이 모두 찬 후에도 무승부면 한 팀은 성공하고, 한 팀은 실패할 때까지 승부차기를 계속 진행한다. 이 때 이미 이전에 한 번 페널티킥을 찼던 선수는 자기 팀 11명이 모두 다 한 번씩 차기 전까지는 다시 찰 수 없다.
  • 경기 중에 한 팀의 선수가 일정 숫자 퇴장 당한 경우엔, 상대팀에서도 그 퇴장당한 숫자만큼의 선수는 승부차기에 참여할 수 없다.
  • 페널티킥과 달리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다시 키커가 차 넣어도, 실패로 간주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간혹 대회 규정에 의거, 정규시간 + 추가시간 종료 후 연장전 진행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하는 경우도 있다.
  2. 이를테면, 양 팀 각각 4명씩 찼을 때 한팀이 4:2로 더 많이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해, 한번 더 차더라도 상대방팀이 이길 가능성이 없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