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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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세계
ⓒ블루포토 홍준기

신세계 (1990년 9월 16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신세계
  • 출생일 : 1990년 9월 16일
  • 신체 : 178cm / 73kg
  • 국가대표 경력
2010년 U-21 대표팀 친선경기 선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1경기 출전)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1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11 5 0 0 6 0
2012 7 5 0 0 2 0
2013 클래식 16 8 0 0 3 0
2014 20 4 0 0 2 0
2015 18 8 1 0 2 0
2016 22 3 0 1 3 0
2017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94 33 1 1 18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시절[편집]

서울 경신중학교, 경신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각급 청소년대표 상비군을 거쳤던 선수로, 성균관대학교로 진학한 뒤인 2010년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런던 올림픽대표팀 멤버로 네덜란드 친선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경신고 시절에는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할약했고, 정확한 롱 패스와 볼배급으로 유명한 선수였다.


프로 시절[편집]

성균관대학교 2학년이던 2010년 돌연 중퇴를 선언한 신세계는 K리그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넣었고, 2라운드 8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입단을 뒤로 한 신세계는, 2011년 4월 10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201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상하이 선화 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성효 감독이 베르손과 더불어서 특별히 아끼는 제자라고는 하는데... 그래놓고 베르손 내보냈잖아 일단 수원의 2011시즌 신인 중에서는 가장 많은 출장 (11경기)를 기록하며 프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에는 오범석에게 밀려 로테이션 멤버가 되었으며, 오범석이 경찰청에 입대한 2013년 초반에도 신세계는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이며 이종민에게 밀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름이 넘어가며 이종민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서정원 감독은 신세계를 중용하기 시작했고, 신세계도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며 2013 시즌 중반부터 주전 사이드백으로 나와 16경기에서 활약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3시즌이 끝난 뒤, 오프시즌 동안의 준비 과정이 아주 좋아 2014 시즌이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라는 평을 들었다. 2014 시즌 초반, 서정원 감독이 오장은 선수에게 라이트 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주문하면서, 신선수는 잠시 주전 자리에서 밀리기도 하였으나, 오선수가 부상을 당하면서 신선수가 다시 주전으로 올라섰고, 오범석이 전역한 9월 말까지 매경기 풀타임 출장하며 많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신세계는 대부분 오른쪽 사이드 풀백으로 출전하였고 필요에 따라서 좌측 사이드에서도 활약하였다. 피지컬이 좋아지면서 수비력도 안정적이고 유망주 시절 호평을 받았던 크로스나 롱 패스의 질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는 또한 스플릿 라운드에서 GS를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중거리슛으로 성공시켰다. 2015년 수원의 우측 사이드는 대부분 오범석이 출전하였지만, 오범석의 하반기의 부진한 플레이로 1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평가는 신세계가 더 좋았다. 2016년 시즌에 홍철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신세계는 오범석중국 슈퍼리그 항저우 뤼청 진출로 무주공산이 된 풀백 자리를 개막 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을 제외하고 수원으로 돌아온 조원희 선수와 함께 로테이션 체제를 이루며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계속 주전으로 우측 측면 수비에 출전하였으나, 수비 조직력이 부실했던 2016년 수원의 상황으로 인해 활약도가 이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게다가 하위 스플릿 라운드 무렵부터 부상으로 다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장호익 선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말았다. 시즌 종료와 함께 신 선수는 군 복무를 위해 홍철 선수와 함께 상주 상무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현재 신세계의 보직은 대학교 이후로는 오른쪽 풀백이지만, 고등학교 시절 미드필더를 본 이력으로 미드필더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롱 패스에 능하고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다. 신인 시절에는 볼터치의 세밀함은 좀 떨어지는 평가였지만 롱 패스 본능 하나는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성효 감독이 공격이 안풀릴때 주로 투입하는 수비자원이었다. 수비 스타일 면에서는 상대를 거칠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피지컬 적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기에 손을 자주썻었고 가끔씩 쓸데없는 파울을 범해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을 허용하거나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모습을 노출하여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2014년 여름부터 신체능력이 향상되면서 수비력도 차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90분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자 크로스의 질도 정확해졌다.


에피소드[편집]

  • 신세계는 대학팀에 소속되어있기 때문에 수원 입단을 위해서는 이적동의서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로 이적 동의서 발급이 늦어지면서 결국 K리그 데뷔가 무기한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도 추가등록기간에 이적동의서가 발급되면서 출전할 수 있었다.[1]
  • 신세계란 이름 때문에 별명은 당연히(?) 백화점으로 불리고 있다. 윤성효 감독도 백화점이라 부르기도 했다.
  • 2016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구자룡의 선취 득점으로 앞서고 있었던 전반 37분 위험한 파울로 경고를 받고 2분이 흐른 전반 39분에 스로인 과정에서 시간 지연 행위로 김종혁 주심에게 2차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하기도 하였다. 판정에 불만을 품은 신범철 골키퍼 코치가 거세게 항의를 하다 퇴장 명령을 받는 등 어수선한 상황으로 흘러가면서 수원은 전반전 동안 보여준 좋은 흐름을 놓치고 말았고, 후반 내리 3골을 내주고 종료 직전 염기훈김건희의 도움을 받아 한 골을 만회한 것에 그쳐 최종 2-3으로 패배하게 되면서 수원의 패배 원흉이 되기도 했다.[2]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1 ~ 현재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클래식
→ 2016.12 ~ 2018.09 Teamlogo sangju.png 상주 상무 K리그 클래식 군복무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근데 이같은 행위는 같은 성대 출신인 이종원 선수의 부산 입단 당시에도 똑같이 자행되었다.
  2. <프로축구> 수원 서정원 감독 "전북전 패배, 경기장서 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