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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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절 아지마

무함마드 아지마 (Mohamed Azima, 1968년 10월 17일 ~ )는 이집트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6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선수 프로필[편집]

  • 이름 : 무함마드 세미다 압델 아짐 (Mohamed Semida Abdel Azim)
  • 국적 : 이집트 이집트
  • 출생일 : 1968년 10월 17일
  • 신체 : 183cm / 74kg
  • 국가대표 경력
1991년 제19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대표
199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대표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14경기 출전 1득점)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1996 울산 현대 호랑이 울산 현대 호랑이 K리그 18 14 1 1 3 0
통산 K리그 18 14 1 1 3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1987년 이집트 카이로 연고의 명문팀 알아흘리 SC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유망주로 활동하면서 국가대표에 차출되며 자국에서 전도유망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1990년에는 독일 2부 리그 소속의 SC 포르투나 쾰른에 입단하여 이집트 출신 1호 독일 진출 선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1991-92시즌에는 27경기 5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통해 독일 무대에 연착륙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뒤처지는 불안한 입지를 가져가고 말았으며, 1992-93시즌 도중에 2부 리그 하위권팀인 VfB 올덴부르크로 소속팀을 옮겼고, 이후로는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를 거쳐 오스트리아 1부 리그 소속의 SK 포어베르츠 슈타이어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아지마는 빼어난 활약을 통해 팀에서 높은 위상을 자랑하였다고 한다.


울산 시절[편집]

1995년 12월 5일,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였다. 울산은 95 하이트배 코리안리그 전기리그에서 2위, 후기리그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는데, 시즌 외국인이었던 마우리, 세베스, 고란의 활약도가 부족하였기에 우승이 좌절되었다고 판단하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명망 높은 외국인을 수급할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그래서 축구 강국에서 활동하고 국가대표 경력도 보유하고 있는 아지마를 약 3억원이 넘는 당시로 파격적인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울산에 입단시키게 되었다. 그렇게 큰 기대를 받으며 울산에 입단한 아지마는 96 아디다스컵 개막 경기인 신생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고, 김종건의 득점을 돕는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로는 적응 등의 이유로 간간히 보여주는 센스 있는 플레이를 제외하고는 큰 인상을 주지 못하였으며, 96 라피도컵 프로축구대회가 개막한 후로는 13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결국 국내 선수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점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은 아지마는 비효율적인 선수라는 고재욱 감독의 의견으로 그렇게 1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K리그 이후[편집]

1996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다시 독일로 돌아가 1999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하였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미드필더 전지역을 활동할 수 있는 선수로,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하며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힘과 기술을 겸비한 만능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울산에서는 적응 등의 이유로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말았다.


지도자 생활[편집]

독일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아 2001년에 포르투나 쾰른 유소년팀 감독으로 지도자로 출발하였다. 이후로는 아랍권 국가를 떠돌며 수석코치 및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프로 데뷔 팀인 이집트 알아흘리 SC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다가 2017년부터 바레인 마나마 연고의 알아흘리 클럽으로 소속을 옮겼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 이집트 국적 1호 K리그 진출 선수로, 현재까지 유일한 이집트 출신 선수이다.
  • 아지마와 더불어 울산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로 브랑코, 조란이 있는데, 이 두 선수도 미진한 활약을 보이고 말았다. 반면 연습생 취급을 받으며 비교적 초라하게 입단한 마니가 더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울산은 1996년에 우승을 이뤘는데 고액의 이적료로 대려온 외국인 3인방의 기여도는 부족했다고 판단, 모두 퇴출시키고 저비용 고효율을 보인 마니만 1997년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잔류시킨 바 있다.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