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진
안영진(1988년 4월 1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동명이인으로 2013년 무렵부터 SK 유나이티드 U-12팀 코치로 활동 중인 안영진 씨도 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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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부천 계남초등학교,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현대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7년 드래프트에서 울산 현대의 클럽유스 우선지명을 받고 울산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울산 현대의 유스 육성 프로그램의 세례를 받은 선수인데, 울산대 시절 제11회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는 도움상을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이름을 알렸던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울산대 졸업 후 안선수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추가지명 됨과 동시에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1년간 임대되었다. 친정팀(?)격인 울산 현대는 당시 스카우터 등이 교체되는 통에 안선수 지명을 철회했다고.. 창원시청에서는 16경기를 나섰으나[1] 경남에서도 창원에서도 재계약에 실패, 결국 2012시즌은 챌린저스리그 팀인 부천 FC 1995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12시즌 부천에서 중앙 수비를 맡으며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준 안선수는, 2013시즌을 앞두고 부천이 K리그 챌린지리그 진출을 선언한 상황에서도 부천에 잔류하는데 성공, 13시즌 K리그 무대를 다시 한 번 밟기도 하였다. 하지만 13시즌 초반 발목 부상을 당한 탓에 7경기 출장에 그친채 퇴단하였고, 14시즌부터는 내셔널리그의 천안시청 축구단에서 활동하였다. 천안에서의 생활을 끝으로 군입대를 하면서 김포시청축구단에서 활약하다 현재 선수생활은 불명확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대학 시절까지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프로 입단 후에는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을 꾀했던 선수다. 결과적으로는 잦은 부상을 당하면서 포지션 안착에 성공하지 못한 케이스.
에피소드[편집]
- 2011년 경남 FC 입단 이후, 곧바로 창원시청에 임대되어 작게나마 관심을 받았다. 당시 K리그 - 내셔널리그 간 선수 임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안영진 선수의 사례는 상당히 이례적이었기 때문. 당시 안영진 선수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이문우, 김현민2 선수 등이 있었다.
- 부천 계남초, 역곡중[2] 시절 부천 SK 볼보이를 했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 고향에서 뛰고 싶다! 부천FC 24번 안영진)
경력[편집]
- 2011 : 경남 FC / K리그
- 2011 : 창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임대)
- 2012 ~ 2013 : 부천 FC 1995 / 챌린저스리그 → K리그 챌린지
- 2014 : 천안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