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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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1 (1972년 9월 18일~) 은 러시아 국적의 수비수였다.


선수 프로필

  • 성명 : 알렉세이 쉬골레프 (Aleksey Shchigolev)
  • K리그 등록명 : 알렉세이1
  • 출생일 : 1972년 9월 18일
  • 신체 조건 : 188cm / 81kg
  • 현 소속 클럽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LG 치타스 LG 치타스 1994 3 3 0 0 0 0 0
틀:팀 부천SK 1996 22 5 0 0 5 0 0
통산 (K리그) - 25 8 0 0 5 0 0
K리그 기록은 리그컵 포함. 2013년 6월 13일 기준.


K리그 입단 이전

94년 K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기 이전까지는 러시아 축구팀인 토르페도 모스크바에서 활동하였다.[1] 당시 청소년대표이기도 했던 그는 94년 4월, 일화 천마의 입단 테스트 제의로 한국땅을 밟게되었다. 하지만 일화는 장신 공격수를 원했는데, 정작 한국에 온 알렉세이는 장신의 수비수인지라 일화 입단 협상은 결렬되었고, 이 틈을 타 LG 치타스가 이적제의를 하게됨에 따라 LG 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K리그 생활

하지만 LG 에서 알렉세이는 적응 실패와 컨디션 난조 등으로[2] 3경기 교체출장에 그친채 고국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후 96년 발레리 니폼니쉬 감독이 부천의 외국인 수비 자원으로 알렉세이를 발탁하면서 그는 다시금 한국땅을 밟게되었다.[3] 하지만 부천은 이임생, 강철, 유상수, 김은철 등 수비 자원이 풍부한 상태였고, 알렉세이는 계륵에 가까운 존재였다. 결국 96시즌을 끝으로 부천에서도 아웃되어 고국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야깃거리

한국에서는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 능력을 발판 삼아 2009년까지 장장 20년간 프로 선수로 활동하였다. 마지막 소속팀은 벨라루스 프리미어 리그 팀인 FC Dinamo Brest 였으며, 2009시즌 종료 후 38세의 나이로 은퇴하였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전설적인 골키퍼인 샤리체프 (신의손)이 전성기 시절 활동했던 팀이 토르페도 모스크바다.
  2. 94년 3월에 한국땅을 밟아 6월까지 4개월 동안 테스트만 받았고, LG 입단 후에는 한국땅에서 첫 여름을 맞이해 제 컨디션을 내질 못했다.
  3. 이 때 부천은 이적료만 14만 달러를 쏟아부으며 상당한 기대를 품었던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