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빈
양한빈(1991년 8월 30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뛰고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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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10년 드래프트에서 강원 FC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한 어린 나이의 골키퍼이다. 강원 입단 직후,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 청소년대표 훈련에 발탁된 바 있으나 2010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엔트리 발탁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1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 멤버로는 발탁되었으며 프랑스 U-20 및 말리 U-20 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여기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12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었으며, 같은해 5월 26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 경기도 치렀다. 이 날 이재훈과의 사인 미스로 인해 한골을 헌납하긴 했지만,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골킥의 비거리가 상당해 강원팬들을 만족시켰다는 후문.
이후 2013년 FA자격을 얻어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였다. 성남에서는 7월 對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으나, 1실점 기록 후 교체 아웃되었으며 8월에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결국 성남 입단 1년 만인 2014년 FS GS로 이적하였으나, 3시즌동안 K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하지 못하며 잊혀진 유망주가 되는듯 했다. 하지만.. 2017시즌 유현 골키퍼의 안정감 저하를 틈타 1선발로 등극, 깜짝 활약을 보여주며 FC GS의 골문을 지켜내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여성팬에게 인기가 은근히 높다. 2012년 5월 26일에 열린 울산전은 양한빈의 프로 데뷔전이기도 했는데,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양한빈에게 환호가 쏟아지기도..
경력
- 2010 ~ 2012 :
강원 FC / K리그
- 2013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클래식
- 2014 ~ :
FC GS / K리그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