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킨슨

전북의 레오나르도(좌)와 윌킨슨(우)

알렉스 윌킨슨(1984년 8월 13일 ~ 현재)은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센터백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한 선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알렉산더 윌리엄 윌킨슨(Alexander William Wilkinson)
  • 통칭: 알렉스 윌킨슨 (Alex Wilkinson)
  • 출생일 : 1984년 8월 13일
  • 신체 : 187cm / 83kg
  • 국가대표 경력
2001년 오스트레일리아 U-17
2002년 ~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U-20
2014년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대표
2015년 AFC 아시안컵 대표
(통산 A매치 13경기 출장)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전북 현대 모터스 2012 15 3 0 0 0 0
2013 25 1 2 2 3 0
2014 25 1 0 0 4 0
2015 21 3 0 0 1 0
통산 (K리그) - 86 8 2 2 8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5년 12월 7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입단 이전편집

센트럴 코스트에서 다년간 활약하였던 수비수로, 호주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어 활약하기도 하였다.


K리그편집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와 계약하였다. 전반기 내내 중앙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정성훈 선수까지 중앙수비수로 투입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던 전북이었기에 황보원이 빠진 AFC쿼터 자리에 재빨리 윌킨슨 선수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보강했는데... 뛰어난 대인방어에 비해 라인유지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어 상대팀에 따라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결국 2013시즌 정인환 등 국내파 수비수들이 전북에 영입되면서 윌킨슨은 후보로 밀려난 상태이다. 그런데 2012년 7월 최강희 감독이 전북에 복귀하자마자 곧바로 주전 수비수로 발탁된 윌킨슨은 대활약을 펼치며 2라운드 연속 위클리 베스트 11에 뽑히는등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팬들은 역시 강희느님을 외치는 중이다.. 이후 2013년 11월에는 처음으로 호주 국대에 발탁되며 활동하였으며, 2014시즌에도 전북에서 활약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리고 2014년 6월 발표된 호주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이하였다.[1] 월드컵 직전 전북과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고, 월드컵 이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전북의 2014시즌 우승을 이끌었다.[2]

김형일조성환의 영입된 2015 시즌에도 김기희와 꾸준한 호흡을 통해 중앙 수비를 책임졌으며, 김기희의 우측 풀백 출장 중에는 김형일과 주로 호흡을 맞췄다. 시즌 초에는 김기희를 축으로 하는 로테이션 멤버 중 하나였지만, 중반 이후 확실하게 주전으로 다시 자리 잡았다. 알게 모르게 흔한 부상 하나 없이 계속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선수 중 하나이다. 2015년 11월 8일 우승을 확정짓고 이튿날 국가대표 소집 인터뷰에서 시즌 종료후 전북을 떠날 것이라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진짜 계약만료로 전북을 떠나기로 했다. 다음 행선지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이 언급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장신의 수비수로, 맨마킹은 뛰어나지만 발이 느린 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에피소드편집

  • 강남에서 쇼핑하다가 차를 견인 당한적이 있다. 그런데 상황파악을 못한 윌킨슨은 당황한 나머지, 문진용에게 무슨 일이 생긴거냐며 카톡을 보냈다고.. [1]Someone take my car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5 ~ 2012. 06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A리그
→ 2011   장쑤 슌톈   중국 슈퍼리그 임대
2012. 07 ~ 2015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 [2] (윌킨슨 스페셜?)


참고편집

  1. 참고로 전북의 유일한 2014년 월드컵 참가자이다.
  2. A매치에 차출되면서 우승컵은 같이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2015년 호주 AFC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