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호는 축구선수였으며 은퇴후 성을 류씨로 바꿨다. 바꾼후 아들 류성민을 낳았으며 현재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축구선수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살아가는중이다. 아들도 훌륭한 축구선수로 키우기 위해서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