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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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bi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8월 5일 (금) 16: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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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1992년 3월 7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다.


프로필

  • 이름 : 윤일록


유소년 생활

윤일록은 대전에서 출생하였고 경남의 유스 시스템이 시작된 2008년 진주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당시 U-18 대표팀 구성원이기도 했다. 2010년 1월 17일부터 펼쳐진 동계전지훈련 팀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신흥 강호 언남고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넣으며 2-0으로 승리, 팀이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 대회에서 윤일록은 MVP를 수상했다. 이러한 대회뿐만 아니라 고교클럽 챌린지리그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한층 더 전도유망한 선수로 자리잡게 되었다.


K리그

2011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우선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처음에는 교체로 자주 출장했으나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와 감각은 최진한 감독이 그를 중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팬들은 유스 출신에 항상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윤일록을 인정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2011년 6월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포항과의 경기에서 64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뒤 서포터들에게 경례를 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에게 더 인정받는 선수가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그는 공격 지역 모든 곳에서 활발하게 뛰는 선수다. 주로 김인한과 함께 양쪽 윙포워드로 나서며, 경우에 따라 이효균, 정승용 밑에서 처진 공격수로 뛰거나 아예 최전방으로 올라가는 일도 잦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만큼 팀 플레이에서 모자란 모습이 보이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센스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윤빛가람을 대신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도 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1년 8월 5일 현재 기록하고 있는 3골 5도움이라는 균형잡힌 공격 포인트는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참고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