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석

파일:이광석.jpg
전북 시절의 이광석

이광석 (1975년 3월 5일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K리그내셔널리그 에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한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광석
  • 출생일 : 1975년 3월 5일
  • 신체 : 184cm / 80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도움 경고 퇴장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1998 34 0 58 0 2 0
1999 33 0 54 0 1 0
2000 8 1 12 0 1 0
2001 11 1 15 0 0 0
광주 상무 2003 33 0 43 0 2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4 5 0 5 0 1 0
2005 20 1 28 0 0 0
2006 2 0 4 0 0 0
경남 FC 2007 8 1 10 0 0 0
2008 33 0 45 0 3 0
2009 2 1 4 0 0 0
용인시청 축구단 KNL 2010 24 - - 0 0 0
2011 17 - - 0 3 1
김해시청 축구단 2012 8 - - 0 0 0
통산 K리그 - 189 5 278 0 10 0
KNL - 49 - - 0 3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지도자 프로필편집

연도 소속팀 직책
2012년 김해시청 축구단 플레잉코치
2013년 전남 드래곤즈 GK 코치
2018년 u17대표팀 GK코치
2019년 전북현대모터스 GK코치

유소년 생활편집

대신중학교와 대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청소년대표와 유니버시아드대표 등을 골고루 거친 유망주 골키퍼 였다고.


프로 생활편집

1998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당시 K리그 외국인 골키퍼 금지 조항이 새로 신설되어 전북의 기존 1선발이었던 알렉세이가 출전하지 못할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이었기에 전북은 검증된 골키퍼 자원 영입이 급했다. 이때 선발요원으로 낙점된게 이광석이었던것. 덕분에 데뷔시즌부터 출장 기회를 얻었고,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2시즌 간 전북의 골문을 단단히 지켜주었다. 하지만 2000년에 애틀란타 올림픽대표이자 국가대표 출신인 서동명이 전북에 영입되면서 이광석 선수는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며 출전기회가 줄어들고 말았다. 그리하여 이듬해인 2002년에 상무 입대를 선언, 2년간 복무하였다. 2003년 광주 상무의 붙박이 골리로 활약한 후, 2004년에 전북에 복귀. 하지만 그때는 조윤환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던 이용발이 전북의 1선발 골리 자리에 버티고있었고, 이광석의 위치는 다시금 서브 골키퍼에 머물수 밖에 없였다.[1] 다행히(?) 2005년 최강희 감독이 부임하면서 기존 이용발 선수는 경남 FC로 이적했고, 이광석은 다시금 전북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받아 출장하기에 이른다. 이후 FA컵에서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는 등 대활약하며 기대를 이어갔다.

하지만 2006년 신인 권순태의 등장에 다시금 주전자리에서 밀리게 되었고, 이용발의 전철을 밟듯 경남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하지만 2007년 경남으로 이적한 후에는 이정래에 밀려 2선발이었고, 2008년에는 이정래 선수의 군입대를 틈타 경남 GK 주전자리를 차지했지만 2009년, 경남에 김병지가 영입되자 또다시 서브 골키퍼로 밀리게 되었다. 역시나 대표적인 2인자 골키퍼 라인 ㅠㅠ.. 그리하여 2010년 내셔널리그 신생팀인 용인시청 축구단에 제의를 받아 입단하게 되었고 2012년 김해시청으로 이적하였다. 김해시청에서는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신다는듯. 이후 2012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참...힘들었다...

은퇴 후편집

2013시즌을 앞두고 하석주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전남 드래곤즈의 GK 코치로 부임하였다. 전남에는 이광석 코치보다 5살 위인 김병지 선수가 1선발로 뛰고있어 묘한 관계를 연출중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악능력이 좋고 수비 리딩도 잘해준다.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실수가 전혀 없는 편이었다.

에피소드편집

  • 실력은 늘 인정 받았다.

골키퍼로서 통산 K리그만 200경기 가까이 출장하는듯 다른 2인자 골키퍼들에 비해 대우가 좋았던편. 차라리 1선발이었으나 운이 없었던 키퍼라고 평가함이 더 타당하다고 본다. 그만큼 인생 굴곡이 너무 심했다!! 선발 경쟁을 벌어야되는 키퍼들이 하나같이 국가대표급 골리였던지라 변변한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이광석 선수는 실력에 비해 늘상 저평가되었던 것....ㅠㅠ

경력편집

  • 2002 ~ 2003 : 상무 → 광주 상무 / 실업축구 → K리그 (군복무)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당시 영입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전북팬들에게 조윤환과 이용발은 묶여서 까였고 반사적으로 이광석은 엄청난 지지를 받게 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