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훈
이광훈 (1993년 11월 26일 ~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편집
|
|
유소년 생활편집
포항제철중학교,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12년 드래프트에서 유스 우선지명을 받고 프로로 직행했다. 프로 입단 후인 2012년 19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어 8년 만의 AFC U-19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고, 이듬해 U-20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1]
프로 생활편집
2012년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2013년 포항에서 첫 데뷔 경기를 갖기도 했으나, 이후 계속 리저브 멤버에 그치고 말았다. 2014년 포항에서 4경기 출전하였는데,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2015년부터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 문제로 제대로 된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고, 시즌 종료와 함께 포항을 떠나 승격팀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수원 FC에서도 3경기 교체출장에 그쳤고 2017년에는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스피드를 주무기로 삼는 선수이다. 그러나 부상이 잦았고, 프로 입단 후 기대치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말았다.
에피소드편집
- 두 살 어린 친동생 이광혁과 포철중-포철고를 거쳐 포항까지 나란히 입단했다. 두 선수는 2014년 8월 K리그클래식 18라운드 수원전에서 선발로 동반 출전하기도 했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2012 ~ 2015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 | |
→ 2015 | 대전 시티즌 | K리그 클래식 | 임대 |
2016 | 수원 FC | K리그 클래식 | |
2017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같이 보기편집
- 이광혁 (이광훈 선수의 친동생)
참고편집
- ↑ 이 대회의 8강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으나 여섯 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하지만 동료 선수들이 "너 덕분에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위축되지 말라"며 격려해주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