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1
이승희 (1988년 6월 10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0년부터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이승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과거 1983년 멕시코 청소년월드컵 대표로 활약하였던 1965년생 이승희 씨와 구별하기 위해 본 위키에서는 이승희1로 호칭한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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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강원도 지역 내 축구 명문인 황지중학교와 강릉제일고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고교 시절까지는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였으나, 홍익대에 와서 유병수 선수를 보조하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K리그
홍익대 중퇴 후, 드래프트를 신청해 2010년 드래프트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2010시즌, 전남에서 21경기를 출장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하는데 성공하였고, 2011년 정해성 감독 부임 이후로는 전형적인 홀딩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며 전남의 중원 장악에 보탬이 되고있다. 전남에서의 포지션은 대학 시절과 달리 완전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착한 상태. 이승희 선수등 전남의 어린 선수들이 분전하면서 승부조작 사태 이후로도 전남은 여전히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2012년에도 전기리그 7경기를 출장하며 로테이션으로 활동하던 이승희 선수는 2012년 6월 22일, SK 유나이티드의 양준아 선수와 1:1 맞 트레이드 형식으로 SK에 입단하였다. 독특하게도 완전 이적 트레이드가 아니라 6개월 맞임대 트레이드라는듯.[1]
이후 SK에서 10경기를 나오며 백업 미드필더로서 제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후 2013시즌부터 원소속팀 전남에 복귀해 주전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출장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4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31경기에 출전하였으며, 데뷔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시즌 종료와 함께 전남을 떠나 해외 진출을 모색한 이승희 선수는 타이 프리미어리그의 수판부리 FC에 입단해 한 시즌 동안 30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듬해 2016년에는 J1리그 소속의 나고야 그램퍼스에 입단하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임대 이적한 하대성 선수와 함께 중원에서 활동하였으나, 소속팀 나고야 그램퍼스의 부진과 더불어 이 선수 본인의 활약도 아쉬운 모습이었다. 나고야가 J2리그로 강등이 확정된 후 팀을 퇴단하였으며, 2016년 12월 15일로 K리그 클래식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음을 알렸다.
플레이 스타일
유효 슈팅을 곧잘 만들어내는 감각과 수비 센스를 통해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그러나, 파울 횟수에 비해 경고가 지나치게 많아 (파울 15, 경고 5)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기엔 안정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고, 전진 패스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은바 있다. 그러나 2013시즌 부터 부쩍 기량이 늘면서, 전남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있다.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0 ~ 2014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클래식 | |
| → 2012.07 ~ 2012.12 |  SK 유나이티드 |
K리그 | 임대 |
| 2015 |  수판부리 FC |
타이 프리미어리그 | |
| 2016 |  나고야 그램퍼스 |
J1리그 | |
| 2017 ~ 현재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 |
같이 보기
- 이승희 (1965) (동명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