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영

이우영 (李宇暎, 1973년 8월 19일 - )은 안양 LG 치타스에서 1998년 활약했던 선수다.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일찍 접은 비운의 선수로 알려져있으며 현재 일본의 센슈 대학 감독로 재직중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우영
  • 등록명 : 이우영
  • 출생일 : 1973년 8월 19일
  • 신체 : 185cm 70kg
  • 유스클럽 : 연세대학교 졸업
  • 포지션 : 공격수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등번호 :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안양 LG 치타스 1998 2 2 0 0 0 0
통산 (K리그) - 2 2 0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유소년 시절편집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올림픽대표 시절편집

1994년 소집되어 러시아 올림픽 대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두각을 보인 이우영 선수는 1995년 다이너스티컵에 출전하여 한일전에 동점골을 넣어 존재감을 확실히 했고 메르데카컵에서도 맹활약한다. 1996년 3월, 애틀랜타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당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고, 약체로 평가되는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주 득점원인 최용수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선취골을 내주고 후반 44분 우성용 선수의 결승골로 겨우 역전승을 거둬 마지막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본선진출권이 걸린 4강행이 보장되는 상황이었다. 이우영 선수는 이 경기에서 두골을 넣어 이 경기의 MVP에 선정되었으며 이라크와의 준결승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은 3회연속 올림픽 진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 비쇼베츠 감독의 신임속에 이우영 선수는 본선에도 출전한다.


부상, 그리고 은퇴편집

국내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하여 1시즌 반동안 20경기 출전 10골 8도움을 올린다. 이후 드래프트를 거쳐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지만 무릎부상으로 두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결국 26살의 나이에 은퇴를 결심한다.


은퇴, 그 이후편집

이후 축구를 접고 동대문에서 장사를 했으나 연세대학교를 거쳐 일본 게이오 대학을 거쳐 현재는 센슈대학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


참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