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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9일 (목) 10:58 판

강원의 이우혁

이우혁(1993년 2월 24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선수다.




프로필

  • 이름 : 이우혁
  • 출생일 : 1993년 2월 24일
  • 신체 : 184cm / 71kg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자책
강원 FC K리그 2011 7 7 0 0 1 0
2012 8 6 0 0 1 0
클래식 2013 14 10 1 1 3 0
챌린지 2014 30 8 2 5 0 0
챌린지 2015
통산(K리그) 클래식 - 29 23 1 1 5 0
챌린지 - 30 8 2 5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5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충북 청주 덕성초등학교, 서울 중동중학교,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문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문성고를 졸업하고, 프로 무대에 도전해 K리그 최연소 선수로 입단하는데 성공, 작은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1]


프로 생활

2011년 드래프트를 통해 번외지명으로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강원도 출신인데다 도내 유망주로 소문난 선수였기에 강원팬들도 상당히 기대했는데.. 프로 입단 후에는 다소 성장이 더딘 편이라는 평이다. 김학범 감독 아래에서도 중용되지 못하며 위기를 겪는듯 했지만, 김용갑 감독 부임 이후 기회를 차츰 잡아가면서 시즌 말미에는 팀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대활약하며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힘을 보태었다.

14시즌에는 팀의 2부리그 강등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팀의 37경기(승격 플레이오프 광주전 포함) 중 30경기에 출전한 이우혁은 특유의 유려한 패스 플레이와 적극적인 플레이로 더욱 성숙되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팀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겹경사를 안게 되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리그 후반 체력 고갈로 인해 활약상이 꺾였던 것이 옥에 티. 부족했던 체력은 15시즌 보완사항으로 꼽을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

  • 중원에서 패스가 유려하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체력과 피지컬때문에 프로에선 빛을 발하지 못하였는데, 2013시즌 중반 이후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그 단점을 많이 상쇄한 편.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 중거리 슛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강원의 감독을 맡았던 김용갑 감독은 이우혁의 중거리슛을 두고 "안 들어가도 좋으니 기회만 생기면 중거리슛을 쏘라고 한다. 중거리슛은 기성용보다 이우혁이 더 좋다고 격려해준다" [2][3]라는 코멘트를 덧붙일 정도다.


에피소드

  • 배효성 선수의 처남이다. 2012시즌 강원에 입단한 배효성 선수와 같은 팀에서 뛰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던 이우혁 선수는 김은중 선수와 전재호 선수가 장난 식으로 이우혁 선수의 누나를 배효성 선수에게 소개시켜 주라고 이야기 한 것을 계기로, 진짜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덜컥 사귀게 되었고 결혼까지 골인(...). 이우혁 선수는 배효성 선수가 워낙 착하고 후배도 잘 챙겨주는 성품에 자신의 친누나를 부담없이 소개시켜줬다고 추억했다. [4] 이 같은 술회를 한 당시에는 배효성 선수가 미계약 상태였기 때문에 "매형이 좋은 팀으로 갔으면 좋겠다. 쉽게 결정이 안 나서 안타깝다"고 했는데, 그로부터 몇 시간 후, 배효성 선수가 플레잉코치 신분으로 강원과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잘됐군 잘됐어.. 근데 중매를 서준 김은중과 전재호 선수는 강원을 떠나게 되어버렸으니 이것은 또 무슨 아이러니인가..
  •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프로에 입단하여, 오랜 시간을 팀의 막내로 있다가 2014시즌 들어 입단한 최인후 선수(95년생)에게 막내 바통을 넘겨준 상태다. 한 팀의 막내노릇을 이렇게 오래한 것도 보기 드문 사례인듯.


경력


같이 보기

참고

  1. 당시 강원 FC는 U-18 유스팀 선정을 앞두고, 문성고 축구부 출신들을 눈여겨보던 차였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문성고등학교가 아닌 강릉제일고가 U-18 협약을 맺는데 성공하였다.
  2. 강원의 '용갑 매직' 김용갑 감독.. 강등은 없다? [1]
  3. 덤으로 김용갑 감독은 FC GS 코치 시절 기성용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
  4. 프로 4년차 막내, 강원 이우혁 이야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