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
이장관 (1974년 7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7년부터 2008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사이드 풀백이다.
선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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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 연도 | 소속팀 | 직책 |
|---|---|---|
| 2008.06 ~ 2010.12 |  용인대학교 |
코치 |
| 2011.01 ~ 현재 | 감독 |
선수 생활
유소년 생활
충청북도 청주시의 대성중학교와 청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당시 아주대는 대우그룹의 후원을 받으며, 고교 유망주를 발굴하는데 힘을 쓰며 하석주, 우성용, 이민성 등의 선수들을 진학시켰는데, 이장관 선수 역시 전도유망한 측면 공격수로 아주대에서 탁월한 활동량과 기술로 제2의 이영무로 불리던 바 있다.
부산 시절
K리그 드래프트 1997에서 4순위에 지명되어 모교 아주대를 후원해준 프로팀 부산 대우 로얄즈에 입단하였다.
선수생활 황혼기와 은퇴
부산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며 레전드로 칭호받았던 이장관 선수는 2008년 부산에 황선홍 감독이 부임하고 왕년 부산의 스타 플레이어 안정환 선수가 복귀하며 이적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보인 부산에서 비교적 조용히 떠나고 말았다. 노장 선수였던 이 선수의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2005년 부산에서 10년 장기계약까지 체결했던 것을 기억해 본다면 씁슬한 이별이었으며, 레전드를 홀대하는 것에 대한 부산팬들의 반발도 이장관 선수의 계약해지와 함께 심화된 바 있다.[1]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천에서는 단 6경기 출전에 그쳤고, 반 시즌만 소화한 2008년 6월에 선수로 생활을 매듭지었다.
플레이 스타일
본래 측면 공격수로 활동한 선수 답게 날카로운 오버래핑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여기에 활동량이나 악착같은 모습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에도 능해 수비수로도 상당한 활약을 오랜 기간 이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활약도에 비해 국가대표팀과는 그다지 인연이 깊지 못해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알려지지 못했던 점이었으며, 그럼에도 K리그에서 수준급 측면자원이었던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다.
지도자 생활
선수 생활 정리 후, 은사 김태수 감독의 부름을 받아 용인대학교 축구부 코치로 부임하였다. 대략 2년 동안 김 감독을 보좌하였으며, 2011년부터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장관 감독은 비교적 U리그에서 변방에 속해 있는 용인대를 자신의 전술 철학과 지도 방식을 접목시켜 근래들어 대학축구 우승권에 속하는 강호로 올려 놓아 유능한 지도자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용인대 출신 프로 선수들이 늘어나는 것에는 이장관 감독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것이 대학축구계의 평가일 정도.
에피소드
- 선수시절 이장관 씨의 가장 유명한 일화는 유상철 씨의 폭행 사건이다. 이는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부산과 울산 경기에서 였는데, 깊은 백태클로 신경이 곤두선 유상철이 격분해 넘어져 있던 이장관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의 폭력 행위를 보인 것. 이 사건에서 당시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사람은 이장관이었는데,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로 범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던 유상철의 위치(?)로 인하여 네티즌들에게 되려 비난을 당하기도 했다고.[2]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1997 ~ 2007 |  부산 대우 로얄즈 |
K리그 | |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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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 ~ 2008.06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
| 선수 생활 은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