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

전북 시절 이재성

이재성(1992년 8월 10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활동하게된 미드필더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재성
  • 출생일 : 1992년 8월 10일
  • 신체 : 180cm / 70kg
  • 수상 경력
2015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K리그 시즌 베스트 11 MF 부문 선정
  • 국가대표 경력
2013년 AFC U-22 챔피언십 예선 대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본선 대표
2015년 EAFF 동아시안컵 대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표
(통산 A매치 18경기 출장 4골)
  • 현 소속팀 :   홀슈타인 킬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연도 소속팀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4   전북 현대 모터스 26 4 4 3 2 0
2015 34 4 7 5 2 0
2016 32 3 3 11 6 0
통산 K리그 클래식 92 11 14 19 1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시절편집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학성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였다.


K리그 생활편집

2014 시즌편집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인 자유계약을 통해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북 입단 이전부터 U-23 대표팀에도 곧잘 발탁되는 등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에, 최강희 감독 아래에서 잘 커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은 편. 이재성은 팬들의 이와 같은 기대에 2014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홈 경기에서 레오나르도의 결승골을 돕는 아름다운 로빙 패스를 넣어주면서 응답했고, 두터운 전북 선수진 속에서 주전을 넘어서 핵심 선수로 발돋움 했다. 또한 신인으로 소속팀의 우승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통해 병역 혜택까지 얻어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데 성공했다. 프로 데뷔 경기는 2014년 2월 26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2014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이며, K리그 데뷔 경기는 2014년 3월 15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이다. 데뷔 득점은 2014년 4월 26일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경남 FC와의 홈 경기에서의 두 번째 득점이다. (이 경기의 결승골이기도 하다.) 시즌 중간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로 차출되자 전북의 경기력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신인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전북에서 이후 8년만에 나타난 특출난 신인이라 모든 팬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았다. 기세를 몰아 K리그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라갔으나, 김승대에 밀려 탈락했다. 베스트 11 후보에도 올랐으나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 포지션에 올라 이 역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15 시즌편집

2015시즌 이승기, 신형민이 2014 시즌 종료 후 모두 군 복무를 위해 팀을 떠나면서 전북의 중앙을 책임지는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으며, 전북의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성의 존재 유무, 컨디션 상태에 따라 전북의 경기력이 전체가 요동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은 젭알ㅠㅠ 2014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롤(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을 맡고 있는데, 시즌 초 4-2-3-1 포메이션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에두와의 연계 및 침투를 담당하고, 후반 이동국이 투입되면서 4-4-2로 변할 때는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보다는 연계에 치중했다. 꾸준한 국가대표 발탁으로 체력이 부친다는 인상을 주기 시작한 시즌 중반 이후부터는 공격적으로 전진하기 보다는 중앙에서 연계 플레이와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이재성을 제외하고 전방으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할만한 미드필더가 전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혹사는 활동량은 물론 특유의 패싱 능력과 간혹 보여주던 번뜩이는 드리블까지 같이 죽이는 결과를 낳았는데, 후반기 일정이 널널해지면서 조금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스플릿 전후를 기점으로 침체에 빠져 우승을 확정짓지 못하던 팀에게 36R SK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안겨줌으로써 네 번째 우승을 가져다 주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베스트 11에 포함되었다.


국가대표 생활편집

2015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2014년 12월에 열린 제주도 전지훈련에 동갑내기 팀 동료인 이주용과 함께 선발되어 갔지만 선발되지는 못했다. 첫 국가대표 발탁은 3개월 뒤인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의 A매치 친선 경기 때 발탁되었으며, 2015년 3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며 데뷔하였다. 국가대표 데뷔 무대임에도 전북에서와 같이 많이 뛰면서 공수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패스를 넣어주는 등 좋은 활약을 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다음 경기인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교체 출장하여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대표팀에 승선하여 군사훈련으로 불참한 구자철, 김보경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예선 경기에 앞서 치러진 UAE와의 A매치에서 선발 출장했고, 이후 치러진 미얀마와의 예선 경기에도 선발 출장,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헤딩 결승골을 넣었다. 2015년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도 선발되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2015년 아시안컵 이후 치러진 모든 국가대표 경기에 출장하는 등 슈틸리케호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활동량이 좋아서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활동량 이용해 부족한 1:1 수비스킬을 메운다. 여기에 2014시즌 중반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가로채기 스킬이 놀랍도록 늘어나 역습의 시발점을 맡기도 한다. 템포를 늦추지않고, 전진 패스를 만들어내며, 공간 침투에 능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윙어 등 모두 가능하나 위의 서술에 보여지듯 중앙 미드필더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중엔 이 장점을 활용해 스위칭 플레이를 한다. 과거 '신인들의 무덤' 소리를 듣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2014년 7월 현재, 리그에서만 15경기를 풀타임 출장하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하며 전북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공미로 나오더라도, 박스투박스 중앙 미드필더스러운 움직임과 활동 반경을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하다.


에피소드편집

  • 2014 시즌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팀 선배인 이승기와 함께 초대가수 딸기우유의 무대 중에 특별 출연하여 춤을 추었다. 팀 동료들이 이것을 계기로 딸기우유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다만 선수 본인은 그 때문에 딸기우유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
  •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해 온 미드필더 이재권 선수의 친동생이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4 ~ 현 재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