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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재학중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1 시즌동안 프로 데뷔 기회를 잡지못한 이준희 선수는 K리그 챌린지 팀 [[경남 FC]]에 임대를 통해 프로무대 데뷔를 노리게 되었다. | 인천대학교 재학중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1 시즌동안 프로 데뷔 기회를 잡지못한 이준희 선수는 K리그 챌린지 팀 [[경남 FC]]에 임대를 통해 프로무대 데뷔를 노리게 되었다. | ||
| − | 비록 홈 첫경기에서는 [[이기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김종부]] 감독은 3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 이준희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여 골키퍼 경쟁 체제를 예고했다. 기회를 잡고 점차 선발 출장 횟수를 늘린 이준희 선수는 놀라운 선방을 선보였으며, 소속팀 경남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준희, 이반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결국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ref>승점 삭감의 영향으로 아쉽게 불발되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으나 승점 삭감이 없었다고 가정해도 리그 7위를 기록하는 승점이었다.</ref> 부상 이후에는 원 소속팀인 포항으로 복귀하여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경남을 떠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완전이적 형식으로 경남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경남의 주전 골키퍼로 기용 될 것으로 | + | 비록 홈 첫경기에서는 [[이기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김종부]] 감독은 3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 이준희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여 골키퍼 경쟁 체제를 예고했다. 기회를 잡고 점차 선발 출장 횟수를 늘린 이준희 선수는 놀라운 선방을 선보였으며, 소속팀 경남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준희, 이반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결국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ref>승점 삭감의 영향으로 아쉽게 불발되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으나 승점 삭감이 없었다고 가정해도 리그 7위를 기록하는 승점이었다.</ref> 부상 이후에는 원 소속팀인 포항으로 복귀하여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경남을 떠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완전이적 형식으로 경남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경남의 주전 골키퍼로 기용 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부상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전념하는동안 팀 동료 [[이범수]] 선수의 놀랄만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선발 골키퍼 자리를 내어주고야 말았다. 한동안은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신세였으나 다시금 컨디션을 끌어올려 주전 골키퍼로 출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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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사신경이 상당히 좋아서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준다. | + | 반사신경이 상당히 좋아서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준다. 상체 힘이 좋아 공을 던지는 능력이 왠만한 일반인들 골킥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간다. 다만 골킥 정확도는 던지기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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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대구 FC]]에서 뛰던 풀백 [[이준희1|이준희]]를 영입, 경남 FC 구단 역사상 최초로 동명이인의 선수가 활동하게 되었다. | + | *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대구 FC]]에서 뛰던 풀백 [[이준희1|이준희]]를 영입, 경남 FC 구단 역사상 최초로 동명이인의 선수가 활동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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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7년 8월 19일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닐손 주니어]]가 찬 페널티킥을 막고 호우 세레머니를 했는데 이에 분노한 부천팬들이 경남 선수단 및 원정팬 버스를 막아 논란이 되었다. 부천 팬들은 이준희 선수에게 상대 팀 팬을 자극하는 세레머니에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이준희 선수는 사과했다, 경남팬들에게. <ref>[http://www.sports-g.com/2017/08/20/%EC%84%B8%EB%A6%AC%EB%A8%B8%EB%8B%88-%EB%85%BC%EB%9E%80-%EA%B2%BD%EB%82%A8-%EC%9D%B4%EC%A4%80%ED%9D%AC-%EC%82%AC%EA%B3%BC%ED%95%9C%EB%8B%A4-%EA%B2%BD%EB%82%A8-%ED%8C%AC (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세리머니 논란’ 경남 이준희, “사과한다. 경남 팬들에게”]</ref> | ||
== 경력 == | == 경력 == | ||
* 2015 : {{팀/포항}} / [[K리그 클래식]] | * 2015 : {{팀/포항}} / [[K리그 클래식]] | ||
| − | * 2016 : {{팀/경남}} / [[K리그 챌린지]] | + | * 2016 ~ 현재: {{팀/경남}} / [[K리그 챌린지]]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
2017년 8월 21일 (월) 13:09 기준 최신판
이준희(1993년 12월 10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골키퍼다.
동명이인인 수비수 이준희1와 구별하기 위해 풋케위키에서는 이준희2로 호칭한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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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2012년 유스 우선지명으로 인천대학교에 진학한 선수다.
프로 생활[편집]
인천대학교 재학중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1 시즌동안 프로 데뷔 기회를 잡지못한 이준희 선수는 K리그 챌린지 팀 경남 FC에 임대를 통해 프로무대 데뷔를 노리게 되었다. 비록 홈 첫경기에서는 이기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김종부 감독은 3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 이준희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여 골키퍼 경쟁 체제를 예고했다. 기회를 잡고 점차 선발 출장 횟수를 늘린 이준희 선수는 놀라운 선방을 선보였으며, 소속팀 경남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준희, 이반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결국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1] 부상 이후에는 원 소속팀인 포항으로 복귀하여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경남을 떠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완전이적 형식으로 경남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경남의 주전 골키퍼로 기용 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부상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전념하는동안 팀 동료 이범수 선수의 놀랄만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선발 골키퍼 자리를 내어주고야 말았다. 한동안은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신세였으나 다시금 컨디션을 끌어올려 주전 골키퍼로 출장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반사신경이 상당히 좋아서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준다. 상체 힘이 좋아 공을 던지는 능력이 왠만한 일반인들 골킥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간다. 다만 골킥 정확도는 던지기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에피소드[편집]
- 2017년 8월 19일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닐손 주니어가 찬 페널티킥을 막고 호우 세레머니를 했는데 이에 분노한 부천팬들이 경남 선수단 및 원정팬 버스를 막아 논란이 되었다. 부천 팬들은 이준희 선수에게 상대 팀 팬을 자극하는 세레머니에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이준희 선수는 사과했다, 경남팬들에게. [2]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승점 삭감의 영향으로 아쉽게 불발되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으나 승점 삭감이 없었다고 가정해도 리그 7위를 기록하는 승점이었다.
- ↑ (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세리머니 논란’ 경남 이준희, “사과한다. 경남 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