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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시즌 [[설기현]], [[고슬기]], [[박승일]], [[루시우]] 등 이진호를 대체할 공격진들이 등장해지면서 이선수의 입지가 줄어들고 말았다. 결국 2012년 1월, 이진호 선수는 [[이근호]]의 FA 보상선수로 [[대구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울산팬들은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게되어 망연자실해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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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시즌 [[설기현]], [[고슬기]], [[박승일]], [[루시오2|루시오]] 등 이진호를 대체할 공격진들이 등장해지면서 이선수의 입지가 줄어들고 말았다. 결국 2012년 1월, 이진호 선수는 [[이근호]]의 FA 보상선수로 [[대구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울산팬들은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게되어 망연자실해 하고있다.
  
  
 
* '''이진호 + 10억 (울산 현대) <-> [[이근호]] (대구 FC)'''
 
* '''이진호 + 10억 (울산 현대) <-> [[이근호]]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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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선수는 대구로 이적한 이후에도 대구 vs 울산과의 경기 종료 후, 울산 서포터인 [[처용전사]]를 향해 큰절을 올리는등 여전히 울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울산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그러면서도 대구에 대한 충성심도 상당해 양쪽에서 호평중. 거기에 활약도도 높다. 2012년 6월 24일 對 [[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는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2:1 대구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하였다.
  
  

2012년 6월 25일 (월) 12:59 판

파일:이진호2.jpg
울산의 이진호

이진호(1984년 9월 3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명이인으로 1990년대 초반 대우 로얄즈에서 활약하였던 이진호1 선수와 구별하기 위해 이진호2로 칭한다.


프로필

  • 이름 : 이진호
  • 등록명 : 이진호2
  • 출생일 : 1984년 9월 3일
  • 신체 : 184cm / 82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유스클럽 : 울산과학대 졸업
  • 국가대표 경력 : 2003년 U-20 청소년대표
  • 현 소속팀 : 대구 FC
  • 등번호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울산 현대 호랑이 2003 1 2 0 0 0 0
울산 현대 호랑이 2004 3 3 0 0 0 0
울산 현대 호랑이 2005 25 24 5 1 1 0
광주 상무 2006 11 9 2 1 1 0
광주 상무 2007 24 17 2 0 2 0
울산 현대 2008 34 28 7 6 8 0
울산 현대 2009 23 20 6 0 2 0
울산 현대 2010 10 8 2 0 2 0
포항 스틸러스 2010 12 0 4 1 4 1
울산 현대 2011 26 23 5 0 3 0
대구 FC 2012 0 - - - - -
통산 (K리그) - 169 145 33 9 23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울산 토박이로 학성중학교와 학성고등학교를 나왔다. 학성고 시절부터 울산 현대의 지원을 받아 브라질, 이탈리아로 축구 유학길에 올랐던바 있고 이탈리아 세리에 A키에보 AC 유소년 팀과 정식 계약했던 일화는 잘 알려져있다.[1]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협회 외국인 쿼터를 전보다 엄격하게 제한하는 룰을 새로 만들어 아쉽게도 프로계약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유학에서 돌아온 뒤 학성고 졸업을 앞두고 울산 현대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3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게 되었다.


프로 생활

울산 입단 이후

2003년 울산에 입단하자마자 입은 골절상으로 데뷔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려버리는 불운을 겪게 된다.

상무 입대

전역 이후 활약

포항으로의 임대

2010년 6월 22일 포항 스틸러스노병준 선수와 이진호 선수의 6개월 맞 트레이드 임대되어 울산 현대 소속으로만 6년을 활약했던 이진호 선수를 떠나보내게되자[2], 울산팬들의 항의글로 울산 현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진호 선수는 실력도 좋지만, 무엇보다 울산을 사랑하는 선수임을 구단 관계자와 김호곤 감독만 빼고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 포항으로 임대된 후, 포항의 특급 조커로 활약하며 결승골만 2차례 뽑아내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때 포항이 완전 이적까지 고려했으나 결국 2011시즌 울산 현대로 복귀해 울산에서 활약했다.


근황

2011시즌 설기현, 고슬기, 박승일, 루시오 등 이진호를 대체할 공격진들이 등장해지면서 이선수의 입지가 줄어들고 말았다. 결국 2012년 1월, 이진호 선수는 이근호의 FA 보상선수로 대구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울산팬들은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게되어 망연자실해 하고있다.


  • 이진호 + 10억 (울산 현대) <-> 이근호 (대구 FC)


이진호 선수는 대구로 이적한 이후에도 대구 vs 울산과의 경기 종료 후, 울산 서포터인 처용전사를 향해 큰절을 올리는등 여전히 울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울산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그러면서도 대구에 대한 충성심도 상당해 양쪽에서 호평중. 거기에 활약도도 높다. 2012년 6월 24일 對 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는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2:1 대구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울산 시절인 2005년, K리그 2005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광주 상무 입대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러나 훈련소 입소 후 이루어진 신체검사에서 왼쪽발에 금이 간것이 발견되어 퇴소조치되었고, 입대 이틀만에 울산 현대에 복귀해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소화한뒤 다시 재입소했다.
  • 2009년 7월 축구 전문 카투니스트인 샤다라빠의 카툰에 언젠가 (포항이) 이진호 데려온다 는 내용의 컷을 그려냈는데 정확히 1년뒤 샤빠의 예언(저주?) 대로 이진호의 포항행이 실현되었다.[3]
  • 이진호 선수의 이적으로 K리그에 현역 프랜차이즈 스타라 할만한 선수는 곽희주 정도만 남게되었다.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