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강원 시절 이창용

이창용(1990년 8월 27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창용
  • 출생일 : 1990년 8월 27일
  • 신체 : 180cm / 75kg
  • K리그 기록
소속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강원 FC 클래식 2013 15 6 0 0 6 0
챌린지 2014 22 4 1 1 3 1
울산 현대 클래식 2015
통산 (K리그) 클래식 - 15 6 0 0 6 0
챌린지 - 22 4 1 1 3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5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전북 완주중학교, 서울 언남고등학교, 경기 용인대학교를 거쳐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용인대학교에서는 센터백으로 활약하였으며, 용인대 이장관 감독은 이창용을 두고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되어있고, 피지컬도 매우 좋은 선수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것 외에 아주 많은 장점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2]


K리그편집

2013년부터 시행된 신인 자유계약에 의해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당시 강원은 자금력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야심차게 이창용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는데.. 다행히 데뷔 시즌부터 15경기를 나서며 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후 14시즌에는 22경기에 출전하며 강원의 살림꾼으로 자리를 등극, 넓은 수비반경과 철저한 맨마킹을 선보이며 강원의 상승세에 일조하였다. 이러한 활약에 울산 현대는 14시즌 종료 후 상당히 높은 액수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이창용 선수를 울산에 입단시킨다. 당시 강원도 울산의 영입 제의에 만족했던 것인지, 이례적으로 양도 구단인 강원에서 이창용 선수의 울산 이적을 알리는 보도 자료를 냈다.[1] 울산에서는 2시즌간 로테이션 미드필더로 활동하다 16시즌 종료 후 아산 무궁화에 입단하여 병역 의무를 수행 중에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르지는 않지만 부지런하고 대인마크에 능하다는 평. 대학 시절까지 센터백으로 출전했지만, 센터백 치곤 다소 작은 키가 프로에서의 포지션 변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강원 입단 직후 진행된 동계 전지 훈련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해 김학범 당시 강원 감독이 주목한 신인 선수 중 한명이었으며, 2013 시즌 초반부터 기회를 많이 얻으며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러한 포지션 변경 성공에는 팀 내 선배인 진경선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


에피소드편집

  • 피파온라인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청용 선수와 비슷한 이름 때문에 '짭청용'으로 통한다. 지못미..


경력편집

  • 2013 ~ 2014 : 강원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강원 FC, 수비형 MF 이창용 울산 이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