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상무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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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1월 18일 (토) 13:5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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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ngmu.GIF
이천상무 로고

이천상무 축구단(利川尙武)은 K2리그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참가하였던 축구팀이다.


운용 방식

K리그에 참가하고 있었던 광주 상무의 2군팀으로 운용되었으며, 때문에 광주 상무 소속의 선수들이 이천 상무에 등록되어 경기를 치룬 적도 많았다. 이를테면 조재진, 정경호, 심재원, 서덕규 등 국가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컨디션 점검차 이천 상무에서 경기를 소화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이처럼 희한한 운용 방식으로 2003년 K2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K2리그의 강호로 군림하였다.


해체(?)

2006시즌 부터, 이천 상무는 내셔널리그에 불참하게되었으며[1] 기존 이천상무 선수단은 동년부터 R리그에 광주 상무 2군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이천 상무는 사라지게 되었다.


에피소드

  • 상무 축구단 선수들은 4주간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교육 훈련을 받는다. 2004년 상무 선수들이 입소하자. 훈련소측은 훈련소의 조교중 운동신경이 뛰어난 11명을 선발하여 상무와 대결을 벌인다. 무명선수들이 즐비했던 상무가 패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상무는 조교 올스타(?)를 16대 4로 대파한다. 그당시 국가대표팀 축구를 비웃었던 조교들은 이후 국가대표 경기가 열릴때면 각을 잡고 봤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 2004년 4월14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상무와 연습경기를 했는데, 결과는 이천상무의 2대1 승리.

참고사항

  1. 2006년부터 K2리그는 내셔널리그로 명칭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