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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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절 이현승(우). 좌측에서 볼경합중인 선수는 권혁진 선수이다.

이현승 (1988년 6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이름 : 이현승 등록명 : 이현승 국적 : 대한민국 출생일 : 1988년 12월 14일 신체 : 171cm / 72kg 학력 : 수원공업고등학교 졸업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ㆍ윙 포워드ㆍ쉐도우 스트라이커 국가대표 경력 2007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17경기 출전 1득점) 현 소속팀 : 아산 무궁화 등번호 : 10 특기할만한 사항 :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 1위 (17세 4개월 26일)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6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17 13 3 1 2 0 2007 28 21 1 6 3 0 2008 19 15 2 2 1 0 2009 20 21 4 2 1 0 2010 FC GS 3 3 0 0 1 0 2011 전남 드래곤즈 28 14 4 2 2 0 2012 32 15 1 4 6 0 2013 클래식 27 23 1 1 1 0 2014 전남 드래곤즈 19 11 2 2 3 0 2015 부천 FC 1995 챌린지 17 7 3 0 1 0 대전 하나 시티즌 클래식 14 10 0 1 2 0 2016 안산 무궁화 챌린지 38 16 8 6 3 0 2017 아산 무궁화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207 146 18 21 22 0 K리그 챌린지 55 23 11 6 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수원 율전중학교를 졸업하고, 수원공고에 진학하여 수원공고 2학년때 프로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고등학교 중퇴 선수는 아니며, 프로 입단 후 수원공고를 무사히 졸업하였다. 전북 입단 후 각급 대표에 단골로 불려나가게 된다.

프로 생활

2006년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으며, 당시 최강희 감독은 고교대회에서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치던 이현승을 일찌감치 찍어놨었다고 한다. 최감독의 기대대로 이현승 선수는, 입단 하자마자 중앙 미드필더로 많은 경기에 교체출장하며 프로 무대 경험을 쌓아나갔다. 그리고 2006년 5월 10일에는 수원 삼성을 상대로 골을 성공시켜, K리그 최연소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감독은 매 시즌이 거듭될수록, 점점 이현승에게 더 중요한 역할을 맡길 계획이었으나, 해가 지날수록 점점 이현승 선수가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성장세가 더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훈련자세를 가장 중요시하는 최강희 감독에게 이현승의 폼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얻었고, 결국 이현승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 2:2 트레이드 형식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 하대성 + 이현승 ( 전북 현대 모터스 ) ↔ 김승용 + 심우연 ( FC GS )

FC GS에서는 대부분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2군에서만 머무르는 등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던 중 2011년 전남 드래곤즈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고 전남에서는 정해성 감독의 철저한 훈련아래, 다시금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며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의 기량에 매료된 전남은 적극적인 작업을 통해 이현승을 완전 이적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2012시즌 전남은 겉잡을 수 없는 추락을 거듭하였고, 이현승 선수는 좌충우돌 활약하였으나 팀의 하위권 추락을 막는데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이 선수는 2014년까지 전남에 머물러 있었으나, 경기력이 급감하며 점차 주전 자리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결국, 2015년에는 K리그 챌린지로 내려가 부천 FC 1995로 이적하였으며, 전반기 동안 그간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으로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활약으로 당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최하위로 쳐진 대전 시티즌의 급한 불을 끌 소방수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긴급 수혈되어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반 년 만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문식 감독의 신뢰 속에 이현승 선수는 많은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대전 자체가 팀 조직력이 무너진 상태라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대전의 강등 또한 막지 못하고 말았다. 이후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산 무궁화 FC에 입대하였으며, 안산에서는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특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발재간이 뛰어나고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창조적인 움직임이 돋보인다. 하지만 왜소한 체격으로 몸싸움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전남에서는 정해성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거의 프리롤로 풀어놓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석주 감독 아래에서는 슈팅보다 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피소드

• 이현승 선수가 전북 신인으로 입단했을 당시, 기자들은 전북 최강희 감독에게 수원공고 출신인 이현승 선수를 수원공고 선배인 박지성과 비교해달라고 인터뷰 질문을 던지곤했다. 이 때 최강희 감독은 항상 이현승이 박지성보다 낫다고 얘기했었다고..

• 고등학교 때 이름을 이현우에서 이현승으로 개명하였다.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6 ~ 2009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2010 ~ 2011	FC GS	K리그
→ 2011	전남 드래곤즈	K리그	임대
2012 ~ 2014	전남 드래곤즈	K리그 클래식
2015.01 ~ 2015.06	부천 FC 1995	K리그 챌린지
2015.07 ~ 현재	대전 하나 시티즌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2015.12 ~ 2017.09	안산 무궁화 → 아산 무궁화	K리그 챌린지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