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이호승(1989년 12월 21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5년간 J리그에서 활약하다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호승
  • 출생일 : 1989년 12월 21일
  • 신체 : 188cm / 74kg
  • 수상경력 : 2010년 덴소컵 선발


  • K리그 기록
소속 리그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도움 경고 퇴장
  전남 드래곤즈 클래식 2016 - - - - -
통산 K리그 클래식 - - - -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6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정명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거쳤다. 동국대 시절 2010년 덴소컵 대학선발에 뽑히기도 했다.


프로 생활편집

2011년 동국대 3학년을 마치고 J2리그의 콘사도레 삿포로에 입단하였다. 입단 초기에는 로테이션 정도의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시즌 개막 직후 주전 골키퍼가 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프로 데뷔시즌에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박스장악력으로 찬사를 받았고, 결국 J2리그 36경기 30실점의 대활약으로 콘사도레 삿포로의 J1리그 승격에 큰 보탬이 되었다. 2012년 J1리그 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던 도중 큰 불운을 겪게 된다.


2012년 5월 경, 뜻하지 않은 왼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전치 10개월 이상을 진단받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으로인해 치료와 재활으로 2년가까이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경기를 뛸수 없는 몸상태였기 때문에 2013년 후반기에는 AFC쿼터를 다른 선수[1]에게 비워줘야 할 팀내 사정으로 인해 선수등록을 말소하기도 했다. 재활을 마친후 2014년이 되어서야 다시 경기에 출장할 수 있었다. 2015년에는 쇼난 벨마레로 팀을 옮겼으나 리그 1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6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골키퍼 포지션이 취약 포지션으로 거론되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는, 아직 1순위 골키퍼로 예상되는 김민식이 아직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터라 이호승의 영입에 상당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4월 3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2011년 엄청난 활약 덕분에 '2011년 삿포로 돔 MVP'라는 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제정된 삿포로 돔 MVP는 축구와 야구 부문으로 나누어 삿포로를 연고로 한 프로구단 선수 가운데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11년 축구 부문 MVP는 콘사도레 삿포로의 이호승 선수였고 야구 부문 MVP는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뛰었고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인 다르빗슈 유가 선정되었다.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베트남 공격수 레콩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