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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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경력 : 2003년 [[U-20]] 청소년대표 | * 국가대표 경력 : 2003년 [[U-20]] 청소년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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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생활 == | == 프로 생활 == | ||
| − | + | === 산탄데르에서의 깜짝 활약 그리고 부상 === | |
세간의 관심에서 잊혀져가던 이호진 선수가 다시 이름을 알린건 2006년 2월, 프리메라리가 하위팀이었던 [[라싱 산탄데르]]와의 3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2006년 5월 프리메라리가 최종 라운드에서 왼쪽 풀백으로 데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다. 그러나 06/07 시즌, 라싱의 감독 교체와 이호진 선수의 장기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07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싱과 계약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 세간의 관심에서 잊혀져가던 이호진 선수가 다시 이름을 알린건 2006년 2월, 프리메라리가 하위팀이었던 [[라싱 산탄데르]]와의 3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2006년 5월 프리메라리가 최종 라운드에서 왼쪽 풀백으로 데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다. 그러나 06/07 시즌, 라싱의 감독 교체와 이호진 선수의 장기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07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싱과 계약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 ||
| − | + | === 인천 입단 === | |
벨로루시 리그에서 잠깐 몸담은 후 2007년 10월 [[K리그 드래프트]]에 신청한 이호진 선수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게 되었다. 당시, 축구팬들은 프리메라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이호진 선수가 3순위 지명밖에 받지못한데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대실패. 간간히 연습 경기 ([[감바 오사카]]와의 친선 경기가 대표적이다.) 에서 조커로 나와 활발한 활동량을 보였으나, 경기 후 여지없이 부상을 당하곤 하면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도저히 선수로 써먹을 몸이 못된다는 평가와 함께 1년만에 계약해지를 당하고 말았다. | 벨로루시 리그에서 잠깐 몸담은 후 2007년 10월 [[K리그 드래프트]]에 신청한 이호진 선수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게 되었다. 당시, 축구팬들은 프리메라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이호진 선수가 3순위 지명밖에 받지못한데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대실패. 간간히 연습 경기 ([[감바 오사카]]와의 친선 경기가 대표적이다.) 에서 조커로 나와 활발한 활동량을 보였으나, 경기 후 여지없이 부상을 당하곤 하면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도저히 선수로 써먹을 몸이 못된다는 평가와 함께 1년만에 계약해지를 당하고 말았다. | ||
| − | + | === 근황 === | |
인천에서 방출후, [[남익경]], [[권정혁]], [[김현관]] 등 [[홍이삭]] [[에이전트]] 휘하 선수들과 함께 핀란드 1부리그에 입단테스트를 뛰어, 모두 입단하는데 성공. 해외파가 되었다. 그러나 남익경 선수와 권정혁 선수는 나름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이호진 선수는 입단한 JJK 위바스클라에서 1경기 교체 출장에 그친 뒤, 역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이후 핀란드 3부리그(Kakkonen)팀인 FC 위바스클라 블랙버드(FC Jyväskylä Blackbird)에 임대되었다가 2010년 봄, 태국 1부리그에서 [[태국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폴리스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어이쿠 또 부상이라 재활중..-_-;; | 인천에서 방출후, [[남익경]], [[권정혁]], [[김현관]] 등 [[홍이삭]] [[에이전트]] 휘하 선수들과 함께 핀란드 1부리그에 입단테스트를 뛰어, 모두 입단하는데 성공. 해외파가 되었다. 그러나 남익경 선수와 권정혁 선수는 나름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이호진 선수는 입단한 JJK 위바스클라에서 1경기 교체 출장에 그친 뒤, 역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이후 핀란드 3부리그(Kakkonen)팀인 FC 위바스클라 블랙버드(FC Jyväskylä Blackbird)에 임대되었다가 2010년 봄, 태국 1부리그에서 [[태국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폴리스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어이쿠 또 부상이라 재활중..-_-;; | ||
| − | 결국 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201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조용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의 소속팀은 [[고양 KB]]. 여기까지 문서내용을 읽은이들이라면 눈치를 챘겠지만, 고양 KB에서도 제대로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 2경기 교체출장에 그쳤으며 2011시즌 종료 후 | + | 결국 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201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조용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의 소속팀은 [[고양 KB]]. 여기까지 문서내용을 읽은이들이라면 눈치를 챘겠지만, 고양 KB에서도 제대로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 2경기 교체출장에 그쳤으며 2011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행보는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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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9일 (화) 11:17 판
이호진(1983년 3월 9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 잠깐 K리그에 몸담은 바 있다.
프로필
- 이름 : 이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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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성균관대 시절, 지치지않는 활동량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장신의 신체조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였다. 신장이 좋기 때문에 헤딩볼 처리도 나쁘지 않았고, 공격 능력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명에 가까웠던, 이호진 선수가 축구계에 깜짝 스타가 된것은 2003년 UAE 세계 청소년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1차전 對 독일 U-20을 맞이해 선제골을 집어넣은 후 부터였다. 독일전 선제골의 주인공으로 축구팬들의 관심 대상이 된 이호진 선수는, 경기 직후,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1]
유랑 생활
그러나, 이호진 선수가 스타가 되었던 독일 U-20과의 경기에서 무릎인대 부상을 당한 이호진 선수는, 재활할 겨를도 없이 벨기에 주필러 리그의 안더레흐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PSV, 프랑스 1부리그 팀이었던 AS 낭시, 메스 등을 전전하며 입단테스트를 뛰었고, 어떤 성과도 얻지 못한채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당연히 그 기간동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이호진 선수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갔다.
프로 생활
산탄데르에서의 깜짝 활약 그리고 부상
세간의 관심에서 잊혀져가던 이호진 선수가 다시 이름을 알린건 2006년 2월, 프리메라리가 하위팀이었던 라싱 산탄데르와의 3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2006년 5월 프리메라리가 최종 라운드에서 왼쪽 풀백으로 데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다. 그러나 06/07 시즌, 라싱의 감독 교체와 이호진 선수의 장기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07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싱과 계약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 입단
벨로루시 리그에서 잠깐 몸담은 후 2007년 10월 K리그 드래프트에 신청한 이호진 선수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게 되었다. 당시, 축구팬들은 프리메라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이호진 선수가 3순위 지명밖에 받지못한데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대실패. 간간히 연습 경기 (감바 오사카와의 친선 경기가 대표적이다.) 에서 조커로 나와 활발한 활동량을 보였으나, 경기 후 여지없이 부상을 당하곤 하면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도저히 선수로 써먹을 몸이 못된다는 평가와 함께 1년만에 계약해지를 당하고 말았다.
근황
인천에서 방출후, 남익경, 권정혁, 김현관 등 홍이삭 에이전트 휘하 선수들과 함께 핀란드 1부리그에 입단테스트를 뛰어, 모두 입단하는데 성공. 해외파가 되었다. 그러나 남익경 선수와 권정혁 선수는 나름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이호진 선수는 입단한 JJK 위바스클라에서 1경기 교체 출장에 그친 뒤, 역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이후 핀란드 3부리그(Kakkonen)팀인 FC 위바스클라 블랙버드(FC Jyväskylä Blackbird)에 임대되었다가 2010년 봄, 태국 1부리그에서 태국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폴리스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어이쿠 또 부상이라 재활중..-_-;;
결국 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201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조용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의 소속팀은 고양 KB. 여기까지 문서내용을 읽은이들이라면 눈치를 챘겠지만, 고양 KB에서도 제대로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 2경기 교체출장에 그쳤으며 2011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행보는 불명.
플레이 스타일
인천에서의 이호진은 주로 윙백으로 출장했는데 발이 굉장히 빠르고 과감한 스타일이었다.
에피소드
경력
- 2007 : 디나모 미느크 / 벨라루스 리그[2]
- 2009 JJK 위바스클라 / 핀린드 1부리그
- 2009~10 FC 위바스클라 블랙버드(임대) / 핀란드 3부 리그
- 2010 폴리스 유나이티드 / 타이 프리미어 리그
- 2011.8 ~ 2011.12 : 고양 KB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0008913&
- ↑ 공식적으로 언론에 소개된 것은 아니지만, K리그 2008 가이드북을 보면 2008년 인천에 입단한 이호진 선수의 전 소속팀은 벨라루스(벨로루시) 리그의 디나모 민스크로 기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