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석

파일:장남석.jpg
대구 시절 장남석

장남석(1983년 4월 1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다. 승부조작 관련 혐의자로 기소되었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장남석
  • 출생일 : 1983년 4월 18일
  • 신체 : 180cm / 75kg
  • 유스클럽 : 중앙대학교 졸업
  • 수상경력
2006년 스포츠토토 선정 한국축구대상 신인왕 수상
2006년 FA컵 득점왕
  • 현 소속팀 : 축구계 영구제명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구 FC 2006 36 23 9 4 3 0
대구 FC 2007 16 13 2 2 1 0
대구 FC 2008 29 21 11 4 2 0
대구 FC 2009 15 7 0 0 3 0
대구 FC 2010 24 12 4 5 2 0
상주 상무 2011
통산(K리그) - 120 76 26 15 1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시즌 종료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풍생고등학교 시절은, 동기였던 김근철 선수에게 밀려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중앙대학교 진학 이후, 대학선발에도 발탁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프로 생활편집

2006년 대구 FC에 우선지명[1] 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신인 시절부터 순도높은 활약으로 K리그 신인왕 수상 후보에도 오르기도 하였으며, 2008년 이근호, 에닝요와 함께 대구 공격의 삼각편대의 한 축을 맡아 대활약하였다. 하지만 에닝요, 진경선전북 현대 이적과 이근호의 J리그 행으로 홀로 남은 장선수는 대구에서 고군분투 했지만 2008년의 파괴력을 찾기란 어렵게 되었다.[2]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상주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2011년 7월 승부조작 수사 결과 발표에서 장남석 선수가 대구 FC 시절인 2010년 7월 18일 수원전에서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해 고의로 경기를 졌다는 혐의로 불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충격을 주었다. 현재 장남석을 포함해 총 6명의 대구 FC 선수들이 승부조작 가담이 적발되어 대한축구협회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해 사실상 영구적인 축구계 복귀 금지 처분을 받았다. 현재 장남석을 비롯해 승부조작 가담자 대부분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축구계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분위기상 그건 어려울듯..[3]


플레이 스타일편집

활동폭이 넓고 머리와 발 모두 자유자재로 잘 쓰는 스타일의 공격수이다. 한때 국가대표로 보내야 한다는 여론이 일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인 공격수였으나, 부상 이후 능력치가 현저히 저하되면서 지금은 잠잠한 모습이다. 어쩌면 이근호, 에닝요 등이 없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에피소드편집

  • 2008 시즌, K리그 시즌 최단시간 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 (40초)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링크편집

참고편집

  1. 계약금 세대와 드래프트 세대의 과도기였던 2006년 K리그 신인 입단은, 계약금을 받은 우선지명 선수와 (공식적으로는 계약금 없이 연봉 5천만원, 3년 계약으로 입단했지만, 대다수의 선수들은 계약금을 이면적으로 받았다.) 계약금 없이 2006년 드래프트 장에서 지명된 선수로 이원화되었다.
  2. 설상가상으로 부상도 당했고, 골운도 지독히 따르지 않았다.
  3. 특히 장씨 사건의 경우 김현회 기자를 통해 방송까지 타버리면서 더욱 평가가 안좋아졌다. (참고 링크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