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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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35.32.123 (토론)님의 2021년 10월 14일 (목) 07:10 판 (→‎프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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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시절 장대일

장대일 (1975년 3월 9일~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장대일
  • 출생일 : 1975년 3월 9일
  • 신체 : 185cm / 79kg
  • 국가대표 경력
1995년 애틀란타 올림픽대표팀 강화 훈련 참가
1998년 FIFA 프랑스 월드컵 예선. 본선 대표
대한민국 대한민국 (통산 A매치 15경기 0골)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안양 LG 치타스 1998 14 5 2 0 0 0
1999 21 10 3 2 4 0
성남 일화 천마 2000 5 3 0 0 0 0
부산 아이콘스 2000 11 1 0 0 1 0
2001 15 3 1 0 3 0
2002 5 3 0 0 0 0
2003 24 6 0 2 2 0
통산 (K리그) - 95 31 6 4 1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5년 2월 13일 기준.


유소년 생활

인천 출생으로 인천 동부초등학교, 만수중학교, 운봉공업고등학교 (현재는 인천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를 나온 뒤 서울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때 까지는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연세대학교로 진학한 뒤 김호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수비수로 조련되었다.


프로 생활

연세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1997년 연말에 있었던 98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1순위로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게 된다.[1] 이후 2000년 시즌중에 성남 일화 천마에서 부산 아이콘스로 이적하였으며, 부산 아이콘스 이적 초기에는 괜찮은 평을 들었으나 2004년 방출되면서 프로 생활을 마감하였다.[2] [3]

국가대표 생활

1997년 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연세대학교를 결승까지 이끄는 장대일 선수를 지켜본 차범근 감독은 국가대표에 장선수의 발탁을 결정한다.[4] 이후 코리아컵에 참가한데 이어, 이어진 1998년 FIFA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맹활약하며 차범근 감독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케 했는데.. 당시 언론은 장대일 선수를 포스트 홍명보라 칭했으며 실제로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서 맹활약[5] 한 뒤 차범근 감독은 홍명보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자, 1997년 11월 1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있었던 한일전에서 장선수를 대신 출전을 시켰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0-2 패배를 막지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프랑스 월드컵 본선 무대에도 뽑히긴 했지만, 홍명보 선수에게 밀리며 본선 무대 출전에는 실패하였다. 이후 1998년 후반기 까지 국가대표에 곧잘 차출되었으나, 1999년부터는 국가대표와 인연이 끊기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

이야깃거리

  • 아버지가 영국인인 백인 혼혈 출신이라,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된 최초의 혼혈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강수일 선수가 2014년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 합류하자, 장대일 선수의 일화가 새삼스레 언론에서 재조명 된 바 있다.
  • 1998년 FIFA 프랑스 월드컵 기간 중, 브라질 언론이 프랑스 월드컵 본선 출전 선수 704명의 사진을 모아놓고 인터넷 미남 투표를 했는데, 투표 결과 장대일 선수가 베스트 11에 들어서 화제가 된 바 있다.[6]
  • 2008년 K3리그 팀인 양주 시민축구단에서 활동한바 있다고 한다. 자세한 활약상 및 기록은 추가바람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장선수는 집과 가까운 부천 SK의 지명을 원했다고 한다. 당시 부천 SK의 홈구장은 목동종합운동장이었지만, 훈련장은 인천 용현동에 있었기 때문.
  2. 선수 생활 은퇴 이후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3. 은퇴와 함게 연예계 데뷔를 선언했고, 몇몇 예능프로에 출연을 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4. 당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선수 장래성만 두고 국가대표를 뽑을 수는 없다' 며 반대 입장을 내보였지만, 차범근 감독의 설득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고..
  5. 이 경기에서 한국팀은 5-1 대승을 거두면서 월드컵 4회 연속 진출을 확정지었는데, 장선수의 경우 본업인 수비는 기본, 드리블로 우즈베키스탄 수비수를 농락까지 해내며 차범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냈다.
  6. 투표 결과를 차치하더라도,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하얀 피부 등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이후 인기 연예인과 열애설이 돌았고, 실제 교제도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