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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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구선수권대회는 매년 11월에 개최되었던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서의 아마추어 성인 축구대회이다. 2001년 FA컵과 통합되었다.


역사[편집]

본래 전조선축구대회라 하여, 1921년부터 1940년까지 조선체육회가 주최하는 소학부, 중등부, 청년부, 일반부 등 각 체급을 갖춰 벌어지는 조선 최대의 축구대회가 존재하였으나, 1940년 이후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동대회는 폐지된 바 있었다. 5년여간의 암흑기가 지난뒤 1946년, 해방 이후 조선축구협회 주관으로 전조선축구대회의 후신인 대회가 결정되었으니 이것이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출발이었다. 전국축구선수권은 1946년 개회 이래, 2000년까지 실업ㆍ대학ㆍ군인 축구팀이 각축을 벌이는 몇 안되는 정통의 전국 단위 축구 대회로 이름이 높았으나 2001년 FA컵 대회와 통합되었다.


연도별 결과[편집]

회차 개최 연도 우승팀 준우승팀
1 1946 조일양조 상과대학
2 1947 성균관대
3 1948 연희대
4 1949 조선전업 연희대
5 1950 대회 중단
6 1951 대구방직 공군
7 1952 대회 무산
8 1953 병참단 해병대
9 1954 헌병사령부 특무대(CIC)
10 1955 특무대ㆍ헌병감실 결승전 중단 무효.
11 1956 병참단 헌병감실
12 1957[1] 특무대(CIC) 해병대
13 1958 병참단 헌병감실
14 1959 특무대(CIC) 해병대ㆍ헌병감실 공동 준우승
15 1960 병참단
16 1961 경희대 헌병감실
17 1962 한국전력 대한중석
18 1963 고려대 병참단
19 1964 대한석탄공사 한국전력
20 1965 한국전력 금성방직
21 1966 제일모직 중앙대
22 1967 한국전력
23 1968 양지 축구단 대한중석
24 1969 육군 해병대
25 1970[2] 육군 주택은행 축구단
26 1971[3] 고려대 신탁은행 축구단
27 1972 대회 중단
28 1973 해군ㆍ조흥은행 공동우승
29 1974 고려대 연세대
30 1975 육군 고려대
31 1976 고려대 공군
32 1977 건국대 포항제철
33 1978 국민은행 중앙대
34 1979 충의 명지대
35 1980 서울시청 한양대
36 1981 건국대 고려대
37 1982 서울시청 한국전력
38 1983 한양대 서울신탁은행 축구단
39 1984 연세대 중앙대
40 1985 고려대 포항제철
41 1986 서울시청 아주대
42 1987 성균관대 연세대
43 1988 럭키금성 황소 대우 로얄즈
44 1989 대우 로얄즈 현대 호랑이
45 1990 인천대
46 1991 기업은행 축구단 할렐루야 축구단
47 1992 한양대 대구대
48 1993 기업은행 축구단
49 1994 이랜드 푸마 할렐루야 축구단
50 1995
51 1996 상무 이랜드 푸마
52 1997 한일생명 할렐루야 축구단
53 1998
54 1999 아주대 울산 현대 호랑이
55 2000 현대미포조선 한국철도
56 2001 FA컵 대회와 통합

연도별 대회 소개[편집]

  1. 1957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해병대ㆍ병참단ㆍ헌병감실ㆍ특무대 (당시 특무대는 서울축구구락부라는 팀 명칭으로 출전했다.)ㆍ대한중석서울대학교가 참가하였다. 결승전은 특무대와 해병대가 맞붙어 1차전은 2:2 무승부, 2차전은 3:0 특무대 완승으로 특무대 우승으로 끝이 났다.
  2. 1970년 9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운동장효창운동장 등지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학팀 9곳, 은행팀 12곳, 실업팀 3곳, 군팀 2곳 등 총 26개팀이 참가하여 사상 최다 참가팀을 기록하였다. 26개 팀은 총 8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끝에 최종 결승전은 육군 대 주택은행의 일전으로 결정나게 되었다. 1만여 관중이 운집한 결승전은 정규 시간 + 연장 120분 동안 무득점으로 인해 승부차기로 승부가 결정나게 되었으며 5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 육군 6번 키커로 나선 오용순 선수가 PK를 성공시키고, 주택은행의 6번 키커로 나선 최성제권이운 골리 정면으로 슛을 하는 PK 실축을 범하면서 육군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3. 1971년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운동장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반부와 대학부를 따로 돌린 뒤 양 부의 우승팀끼리 통합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을 취하였다. 일반부의 경우는 신탁은행이 대학부는 고려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통합 챔피언은 신탁은행을 2:0으로 꺽은 고려대학교가 차지하였다. 당시 득점상은 3골을 기록한 고려대의 고재욱에게 돌아갔고, 공로상은 신탁은행김기복이 차지하였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