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진
전세진 (1999년 9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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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부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소년 시스템인 매탄중학교,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매탄고 시절에는 권창훈에 버금가는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유럽진출 논란[편집]
전세진은 매탄고 재학 시절부터 확실한 재능을 인정 받았기에 졸업 직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8을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프로직행이 확실시 된 상황이었다. 그런데 고교 졸업을 앞두고 PSV 아인트호벤 입단 테스트를 받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는 큰 논란으로 번지게 되었는데, 유럽 진출 타진이 구단과 사전에 협의가 되지 않은 단독 행동이었고 수원으로 입단을 거부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세진의 콜업을 기대하였던 팬들은 이를 두고 강력히 비난하기에 이르렀다.[1] 그러나 입단 테스트가 무산되었고, 귀국 후 서정원 감독과 구단 프런트, 그리고 전세진의 부모님이 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하여 원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하게 된다.[2]
수원 입단 이후[편집]
입단 전부터 구설수에 오른 전세진에 대한 여론은 극히 좋지 못하였는데, 전세진에 대한 높은 평가를 하였던 서정원 감독은 2018년 시즌 첫 경기인 AFC 챔피언스리그 베트남 타인호와와 경기에서 전세진을 후반에 교체 투입하여 이른 프로 데뷔를 치르게 하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극히 부진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을 뒤집지 못하였다. 이후로는 팀 훈련에 매진하며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기간을 갖았다. 그리고 4월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출전하여 장호익의 크로를 헤딩골로 연결하여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자신감이 붙어 경기력을 계속 끌어 올려 경남 FC와 경기에서 통산 2호골을 기록하면서 프로 무대에서 점차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런 활약으로 부정적이던 여론도 점차 수그러들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생년월일이 1999년 9월 9일로, 프로 입단 이후 등번호를 99번으로 선택하였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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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 현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1 | |
→ 2020.01 ~ 2020.12 | 상주 상무 | K리그1 | 군복무 |
→ 2021.01 ~ 2021.06 | 김천 상무 FC | K리그2 | 군복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