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총

정영총 (1992년 6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정영총
  • 출생일 : 1992년 6월 24일
  • 신체 : 180cm / 70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5   SK 유나이티드 클래식 17 15 0 0 1 0
2016 13 14 1 0 0 0
2017   광주 FC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30 29 1 0 1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진학하였다. 한양대 시절 배민호와 함께 측면 공격을 이끈 선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4학년 시절인 2014년 한양대에 부임한 정재권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고 부주장에 선임되어 공격 전반을 이끈 선수로 대학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프로 생활편집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SK 유나이티드의 신인 자유계약 선수로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부터 조성환 감독이 파격 기용하였으며, 5월 강수일과 충돌 후 부상을 당한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기회를 받아 시즌 총 17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으나, 득점과 도움을 올리지 못하였다. 2년차인 2016년에는 이근호 선수 가세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되었으나, 조성환 감독은 계속 기회를 주고 있으며, 2016년 6월 6일 FC GS와 경기에서 마침내 마수걸이 데뷔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며 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름을 기점으로 특출난 활약이 없었고, 경쟁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자연스레 2군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과감한 리빌딩을 진행하던 소속팀 SK에서 광주 이찬동 선수를 입단시키기 위해 정 선수를 트레이드 매물로 제시하면서 팀을 퇴단하였다. 광주 FC에 입단한 이후로 시즌 초반 경미한 부상 등의 이유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였다가 회복 후에는 주전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는데, 다시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는 불운을 겪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군의 드리블 능력과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대학 시절 유명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는 영점이 잡히지 않는 모습으로 현재까지 이러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에피소드편집

  • 2015년 5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전반 2분에 당한 부상은 여러 축구팬들이 놀랄정도로 심각하였는데, 공중볼 경합 도중 먼저 뛰어오른 강수일을 보지 못하고 정 선수가 같이 경합하러 점프하다가 서로 머리가 부딪혀 쓰러지는 과정에서 경기장에서 "퍽" 소리가 날 정도로 크게 머리부터 떨어지고 말았다. 강한 충격을 받은 정 선수는 의식을 잃었고, 이를 지켜보던 오범석 선수의 재빠른 대처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의식을 찾고 후송되었으며, 병원 검진 결과 가벼운 뇌진탕 증세만 있었다고 한다.[1]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5.01 ~ 2016.12   SK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2017.01 ~ 현재   광주 FC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