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대한민국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관중석 29,791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이다.

제주월드컵경기장
Jeju Worldcup Stadium
제주월드컵2.jpeg
전체이름 제주월드컵경기장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914
기공 1999.02.20
건설기간 3년 4개월
개장 2002.12.09[1]
소유 서귀포시
운영 서귀포체육시설관리사무소
건설비 1,251억 원
사용처
SK 유나이티드 (2006년 ~ )
수용인원
29,791명[2]
규모
13만 4122㎡


설명편집

2001년 12월9일 개장하여 2002년 한일 월드컵 3경기를 치러냈으며, 2006년부터 SK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교통편편집

  • 버스 이용시 : 제주국제공항에서 600번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10분여.


에피소드편집

  • 2002년 대회 직후 태풍으로 지붕막이 훼손되는 일이 있었다. 2004년 복구되었지만 안정성을 위해 경기장 지붕 모양이 변했다.[3]
  • 지하 14미터 아래에 그라운드가 있다. 바람이 강한 제주도의 특성도 있지만 육지에서 건축자재를 들여오는것보다 싸게 먹히는 이점도 존재한다.
  • 2004년부터 동측에 있던 가변석을 강창학구장으로 이전하였다.
  • 2001년 12월 9일, 미국과의 평가전이 개장 경기로 치러졌다. 사실 경기 8일 전인 12월 1일, 조 추첨을 통해 본선 상대가 정해졌고 본선 상대와는 가급적이면 본선 이전에 경기를 하지 않는게 통례이지만, 이미 준비가 모두 끝난 상태여서 경기를 강행했다고..[4] 당시 유상철 선수의 득점으로 승리한다.


갤러리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개장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vs 미국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였다. 해당 경기는 유상철의 골로 한국이 1:0 승리.
  2. 2013년 보수공사 이후
  3. 제주월드컵경기장, 태풍 시련 딛고 재탄생 (2004년 07월 27일 연합뉴스) [1]
  4. 하지만 다음해 북중미 골드컵에 초청국으로 출전해서 미국과 한차례 다시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는 한국이 1-2로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