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Qwera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6월 8일 (수) 01:22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부산 시절 주세종

주세종(1990년 10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주세종
  • 출생일 : 1990년 10월 30일
  • 신체 : 174cm / 68kg
  • 국가대표 경력
2015년 EAFF 동아시안컵 본선 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통산 3경기 출전)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2 Teamlogo bifc.png 부산 아이파크 K리그 1 1 0 0 0 0
2013 클래식 0 0 0 0 0 0
2014 22 11 2 5 5 0
2015 36 3 3 6 7 0
2016 Teamlogo gs.png FC GS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59 15 5 11 1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안양시 출신으로 안양초, 경기도 고양시 백마중, 능곡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건국대 시절부터 중원에서 중량감을 더하던 살림꾼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2011년 FA컵 1라운드에서 청주 직지 FC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터뜨리기도 하였다.[1] 이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런던 올림픽대표 소집훈련에도 참가하던 주선수는 2012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어로 손꼽히기에 이른다.


프로 생활[편집]

부산 아이파크 시절[편집]

2012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주선수의 입단 직후, 연습 경기를 보고온 부산팬들은 주선수의 중앙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움직임을 두고, 신인 시절 박종우 선수보다 낫다고 평가하는등 주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바 있다. 특히 김근철, 유호준 선수의 이탈 이후 별다른 보강이 없었던 부산의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김한윤, 박종우의 로테이션을 맡으며 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했는데.. 하지만 데뷔전 직후 발목 골절로 1년이 넘게 재활애 매달렸고, 13시즌에는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못하며 2군에서 주로 활동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그렇게 1순위 지명 실패 사례로 끝나나 싶었으나.. 2014시즌, 부산 아이파크가 최하위권에 떨어지는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출전 선수들이 대거 바뀌기 시작하자 주선수도 드디어 기회를 얻게 된다. FA컵 16강 전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데뷔 3년만에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리그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으며 부산의 리그 10경기 무승을 끊어내는 리그 데뷔골[2] 또한 기록하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부산은 리그와 FA컵을 통틀어 15경기에서 고작 2승 만을 거두는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승리를 기록한 2경기에서 주선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하였다는게 눈에 띄는 부분. 이후 주세종은 11월 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도 강등권 탈출을 이끄는 소중한 결승골을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으 이어가며 14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15시즌, 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부산 선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승부욕 넘치는 플레이와 슈팅 능력을 보여주며 부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 이후 2015년 6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발탁되었으며, 김기희 선수의 부상을 대체하는 자원으로 발탁되며 생애 첫 국가대표 마크를 다는데도 성공하였다. 이렇게 본인에게 개인적으로 경사가 겹쳤으나, 소속팀 부산은 윤성효 감독의 사임과 최영준 감독 부임 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부진을 이어가 최종 순위 11위를 기록,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5에서 K리그 챌린지수원 FC에게 패해 부산의 강등을 바라봐야만 하였다.


FC GS 시절[편집]

부산이 강등당한 뒤, 주세종의 거취에 대해 많은 루머가 난무했으나 최종적으로 이적을 결정하였고, 수도권 여러 팀들과 연결된 끝에 김현성과 트레이드를 통해 FC GS로 이적하였다.



GS에 입성한 주세종은 AFC 챔피언스 리그 2016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에서 초반 신진호, 오스마르 등과 함께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해 GS의 핵심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진호의 군 입대로 혼자서 볼 배급을 전담하게 되면서 리그 초반보다 활약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플레이스타일[편집]

안정적인 볼배급과 정확한 패스로 후방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피소드[편집]

  • 13시즌을 앞두고 트위터로 여성팬들과 놀던 중, '모 스포츠는 눈에 좋지 않은 스포츠' 라는 드립을 날려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욕을 듬뿍 먹었던바 있다. 다행히(?) 주선수가 그다지 유명한 선수는 아니였기에 논란은 빠르게 묻혔지만.. 모선수랑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주선수를 두고, 부산 팬들은 1순위로 괜히 뽑은거 아니냐는 푸념을 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14시즌 반등에 성공하였고, 현재는 국가대표까지 뽑혔으니 그야말로 인생사 새옹지마의 산증인이라 할만할듯.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2 ~ 2015 Teamlogo bifc.png 부산 아이파크 K리그 클래식
2016 ~ 현재 Teamlogo gs.png FC GS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관련 기사 : [1]
  2. 성남 FC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팀의 4번째 골이자 자신의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