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FC (200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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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직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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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정식명칭 청주 직지 FC
원어명 로마 : Cheongju Jikji FC
별명 직지
클럽색      빨강
     파랑
창단년도 2009
홈경기장 청주 종합운동장
연고지 충청북도 청주시
운영
감독 김종현
소속리그 챌린저스리그
홈페이지 [1]
현재시즌
청주 FC (2009~2018) 2024


청주 직지 FC는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챌린저스 리그 참가팀으로 챌린저스 리그에는 지난 2009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역사

청주 직지 FC는 과거 아마추어 팀이었던 청주 솔베이지 축구단을 모태로 하고있으며,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09 챌린저스 리그 가입을 최종 승인받음에 따라 2009년 2월 청주 직지 FC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하였다. 2010년부터 대전 시티즌 선수 출신의 김종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지역팀 출신 선수를 50%이상 보유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선수의 대다수가 지역출신이다.

참가 첫 해인 2009시즌에,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한때 리그 1위까지 도달했으나 전반기 2위로 마감한후 후반기 들어서 순위가 내려앉아 8위로 첫 시즌을 마감했다. 2010시즌엔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막판 연승을 달리며 조3위(통합5위)로 올라서는 돌풍을 보였다. 2010시즌 K3리그 페어플레이상도 수상!

첼린저스리그 구단 답지 않게 마케팅이나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첼린저스리그의 단일경기, 단일시즌, 통산 최다 관중기록을 모두 보유중이다. 이러한 부분을 인정받아 2010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챌린저스리그팀중 가장 활발하게 상위리그 진출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2009년 최초의 K3 최초 프로 진출선수인 이기동 선수를 배출한데 이어 2010년 심진형선수도 경남 FC에 지명받으며 두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했으며 목포 시청김찬영 선수와 부산 교통공사강기원 선수등 N리그로 진출한 선수도 있다.

2012년 FA컵 예선 진출자격을 얻어 2라운드에서 안산 H FC를 연장 후반 15분 극적인 골로 승리하여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으나, 3라운드에서 K리그 포항 스틸러스를 맞아 0:4로 패배하였다.... 2012년 전국체전예선에서 N리그 충주 험멜에게 2:1로 승리하여 충북대표로 전국체전에 진출한다. 리그에서는 창단후 처음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나 파주 시민 축구단에 패배하여 4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스탭진


  • 감독
김종현

선수

2011년 후반기 기준


  • GK
2.김정우, 27.엄태민, 31.노영철

  • DF
3.송성우, 5김상우, 6.장변근, 12.권윤철, 23.이동욱, 30.조윤하, 33.백승훈, 35박광식

  • MF
7.박양훈, 8.성한웅, 10.곽승현, 18.박윤기, 19유용준, 21.방대준, 24.박대송, 28.신용재, 37.안중훈, 66.이진원

  • FW
22.김희중, 32.유민규, 90김경용, 99이휘경

홈구장

청주 종합운동장을 창단때부터 사용중에 있다. 2012년에는 청주 종합운동장 공사관계로 용정공원 운동장을 사용중이다.


후원

유니폼에 들어가는 스폰서는 연고팀인 청주시, 지역 소주인 충북소주, 지역 방송국인 CJB가 들어간다.

2012년은 CJB CASS였음

서포터즈 명칭은 헬리오스이다.

에피소드

1.부천FC와의 악연

부천FC1995와 2009년 홈경기때 충돌이 있은후 사이가 좋지않다. 발단은 홈에서 순회경기를 치루던중 0:1로 지던 상황에서 권윤철 선수가 가격을 당하고 가격자와 동시에 퇴장을 당한다. 인저리 타임에 청주가 동점골을 넣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경기이후 양팀 선수단간의 충돌이 있던중 장내아나운서의 맨트가 도발적이라 느낀 부천의 서포터즈가 합세, 이에 청주의 서포터즈도 개입을 시작했고 이어 양팀의 스태프까지 혼전이 일어났다. (누구의 잘잘못인가를 일방적인 입장으로 이 문서에 기록하는것은 분쟁의 소지가 있으니 팩트만 기록, 부천팬들의 추가나 수정바람)

결과적으로 대한축구협회가 부천에 무관중 징계를 내리면서 부천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이후 경기때마다 져서는 안된다는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는듯.. 2010년 첫경기는 청주가 홈에서 1:0으로 패배를 당했지만 원정에서 5:0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해버렸고 2011년의 대결에서도 청주가 홈에서 2:0으로 완승하며 양팀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11년의 경기에서는 청주가 전광판 영상으로 부천을 자극하기도 했고 부천선수의 퇴장을 관전하던 기자가 KFA신문에 기제한것에 대해 부천구단측에서 항의를 하기도 했다.

청주 서포터즈 측에서는 5:0 이후로 부천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부천과의 경기에선 서포터즈 게시판에 총동원령이 올라간다)


2.경주시민축구단과의 인연

K3최강팀중 하나인 경주와의 전적이 좋다. 2010년 전반기에 무승부를 기록한후 후반기에 압도적인 연승과 무패를 기록하던 경주에게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경주의 기록을 끊고 조1위 추격을 저지했다. 2011년에도 인터리그에서 무패로 A조1위를 달리던 경주를 상대로 2:0으로 압승을 거두며 경주에게는 천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3.최다관중

2009년 창단겸 개막경기에서 7000명이 운집하며 K3리그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기존기록은 부천의 5000여명..) 2010년 월드컵 기간에 홈경기 응원후 월드컵 거리응원을 유도하여 서유와의 경기에서 1만5천명의 기록으로 갱신하더니 우루과이전이 열린 광산과의 경기에서는 2만명이 운집하며 대기록을 수립한다. 이 두경기의 버프를 제외하더라도 최다 관중을 동원할만큼 관중이 많은편에 속한다.

청주에 스포츠팀이 잠시 자리잡고 떠나는 일이 잦아 스포츠에 목마른 팬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한화의 순회경기는 매회 매진을, 2010년 후반기에 이전한 KB세이버스 농구단도 5번중 주말 2경기가 모두 만원관중을 기록했다.